• 최종편집 2024-03-21(목)

문화
Home >  문화

실시간뉴스
  • [경북 성주]202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2024.05.16 ~ 2024.05.19]
    참외향 가득한 5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5. 16.(목)부터 5. 19.(일)까지 4일간 참외와 생(生)·활(活)·사(死) 생명문화의 고장 성주에서 개최된다. 1일차 세종대왕자태봉안 재현행렬, 성주군민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주제공연, 참외가요제, 태교음악회, 드림페스티벌, 별뫼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놀이공원 키즈랜드, 참외 시식과 게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참외랜드, 아름다운 성밖숲 왕버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펼쳐지는 생명가든을 운영한다.   [행사내용] 1. 메인프로그램 : 전야제(태봉안 행렬 재현행사, 군민 길놀이), 개막식, 참외가요제, 태교음악회, 드림 페스티벌 2. 시그니처 광장 : 주제관, 쉼터, 참외힐링공원 3. 참외랜드 : 참외 포토존, 참외 쿠킹 클래스, 참외 올림픽 4. 키즈랜드 : 어린이 체험&놀이 부스, 놀이기구, 패밀리 카페 5. 생명가든 : 문화예술제, 버스킹, 포토존 날짜 2024.05.16 ~ 2024.05.19 위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길 30  가격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업체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 전화번호 054-930-6982~3 인스타 그램 seongju_festival
    • 문화
    2024-04-16
  • [경북 문경]2024 문경찻사발축제[2024.04.27 ~ 2024.05.06]
    문경 전통찻사발과 실용적 생활자기, 그리고 커피다완까지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를 추구하고, 유명 사극촬영지인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전시와 체험을 통해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축제이다.   [행사내용] 1. 공식행사: 개-폐막식 축하공연 2. 전시행사: 국제작가 교류전, 도자기명품전, 찻사발공모대전 3. 체험행사: 찻사발빚기, 그림그리기, 다례체험, 전통발물레체험 4. 특별행사: 사기장의 하루, 전통발물레경진대회, 전통다례 시연, 어린이날 특별행사   날짜 2024.04.27 ~ 2024.05.06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로 932   가격 입장료 무료(체험료 별도) 업체 문경시/문경관광진흥공단 전화번호 054-571-7677
    • 문화
    2024-03-27
  • [경기 동두천]2024쇼죠마츠리[2024.04.27 ~ 2024.05.06]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무지개요정 일곱 정령 중 네코정령께 소녀들의 앞날에 꽃길만 걷길 바라는 염원을 올리는 제이다.    행사에는 사무라이결투, 꽃길 행진, 쌍둥이별 연극, 히메 콘테스트<모리에성의 공주를 찾아라>, 소원등배 등의 이벤트가 있다. 메인 이벤트는 꽃 길 행진과 히메 콘테스트가 있다.   [행사내용] 11:00~ OPEN 14:00~ 사무라이결투(중앙광장) 15:30~ 하나미코시 행렬 17:00~ 쌍둥이별 연극(중앙 무대) 18:00~ 히메 콘테스트(중앙 무대) 20:00~ 소원등배(호수) 21:00~ CLOSED   ※ 꽃 길 행진은 소녀들의 앞날의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는 행진이다. 직원들이 작은 꽃 가마를 들면 뒤 쪽에 아이들이 꽃을 들고 따라 꽃 길을 걷는 이벤트이다.   ※ 히메 콘테스트<모리에성의 공주를 찾아라>는 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손님들이 기모노, 코스튬과 같은 옷들을 입고 런웨이를 하며 참여한 손님들에게 간단히 순위를 매겨 작은 선물들을 준비해 드리는 참여형 축제 이벤트이다. 1.부스게임-케에힌히키 2.부스게임-금붕어 잡이 3.부스게임-요요츠리 4.부스게임-다루마오토시 5.부스게임-켄다마 6.이동게임- 닌자를 이겨라 7.음식부스-과일꼬치 8.음식부스-파인빙수 9.음식부스-카키고리 10.음식부스-하시마끼 날짜 2024.04.27 ~ 2024.05.06 위치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가격 유료 20,000원 (행사 한달전에 인스타에서 할인 이벤트 진행/행사기간 무료입장 이벤트) 업체 니지모리스튜디오 전화번호 031-857-5557 인스타 그램 nijimoristudio_official
    • 문화
    2024-03-27
  • [제주 제주]2024방선문축제[2024.04.27 ~ 2024.04.28]
    국가명승지 제92호 방선문을 배경으로 제주도민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천혜의 아름다움을 갖춘 방선문을 널리 알리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대내외로 전파하는 축제이다.   [행사내용] 1. 메인프로그램 : 제주도민 무사안녕 기원제 - 전통제례식으로 도민 모두의 무사안녕 기원, 제주목사 백성ᄉᆞ랑 봄나들이: 제주목사의 영구춘화 봄나들이 행차 재현 공연, 전문예술단 공연(가야금, 대금, 장구 등) 2. 부대프로그램 : 방선문 장원급제 공모전(문학백일장, 서예휘호, 신선․선녀그리기) - 3개 부분 사전공모 실시, 당선작품 전시 날짜 2024.04.27 ~ 2024.04.28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3819-11 가격 무료 업체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방선문축제위원회 전화번호 010-7918-5599
    • 문화
    2024-03-27
  • [경기 이천]2024이천도자기축제[2024.04.25 ~ 2024.05.06]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 도자제품 사용을 권고하며 친환경 용기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 머그컵 구매 시 커피 제공, 가정 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 해준다. 에어돔 도자 전시, 명장전, 도자기x지역콜라보 세트 한정판 제품, 행복한 삼만원전, 트레저헌팅(보물찾기), 전국모집 상시공연 등 이천도자기축제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체험, 전시, 판매를 볼 수 있으니 12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내용] 1. 메인프로그램 - 기획전시(명장전,현대작가전) - 친환경 팝업스토어 - 이천도자기x콜라보 한정판 제품 - 나도 도예작가, 도공체험 - 물레시연 및 체험 2. 부대프로그램 - 도자기 플레이팅 전시 및 푸드쇼 - 캐리커쳐 - 흙놀이체험 - 버스킹 거리공연 - 트레저헌팅(도자기 보물찾기) - 행복한 삼만원전 날짜 2024.04.25 ~ 2024.05.06 위치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62번길 123  가격 무료 업체 이천시,이천문화재단/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 전화번호 031-645-3681~4
    • 문화
    2024-03-25
  • [충남 아산]2024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2024.04.24 ~ 2024.04.28]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애국 애족 정신과 충효정신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전후하여 아산시의 명소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구국의 명장인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이순신 장군이 일생동안 행해 왔던 삶의 궤적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축제다.   1961년 최초로 온양문화제 명칭으로 개최된 이래 해마다 진행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04년부터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2024년에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내용] 1. 주요 프로그램 - 군악의장 페스티벌 -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및 마라톤대회 -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등 2. 기타 -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제공 *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기념행사와 공연프로그램 및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진행 * 장소: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온양온천역 일원, 현충사, 곡교천 은행나무길 등 아산시 전역 날짜 2024.04.24 ~ 2024.04.28 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남부로 370-24 (풍기동)  가격 무료 업체 아산시/(재)아산문화재단 전화번호 041-534-2634
    • 문화
    2024-03-24
  • [전북 익산]2024익산 문화유산 야행[2024.04.19 ~ 2024.04.21]
    백제 무왕의 천도지인 왕궁리유적과 왕궁리 5층 석탑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밤이 내리면 아름다운 문화유산들 사이로 익산의 역사가 흐르고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시작된다.아름다운 봄밤의 낭만, 백제의 숨결 가득한 익산의 세계유산 백제왕궁에서 열린다.   [행사내용]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을 활용한 8夜를 테마로 공연·체험·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휴 프로그램 운영 날짜 2024.04.19 ~ 2024.04.21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가격 무료(부분유료) 업체 익산시청 문화유산과/익산시청 전화번호 1577-0072 인스타 그램 iksan_night
    • 문화
    2024-03-19
  • [충북 진천]2024 생거진천 농다리축제[2024.04.19 ~ 2024.04.21]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천년을 이어온 동양 최고의 돌다리, 놀랍게도 생김새가 다른 돌이 어우러져 천년의 세월을 이겨낸 농다리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이다.    살아서 농사 짓기 위해 건너고 죽어서는 꽃상여에 실려 건너는 사람과 공존하는 다리, 바로 진천 농다리이다.   [행사내용] 1. 4.19.(금) 축제 1일차 - 농다리고유제 - 진천어린이합창단 - 개막식 - 농다리점등식 - 참숯낙화놀이 - 개막축하공연 2. 4.20.(토) 축제 2일차 -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 농다리백일장,사생대회 - 견지낚시대회 - 전통줄타기판줄공연 - 진달래가 들려주는 우리소리 - 한국의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만나다 - 맨손메기잡기대회 - 김종호밴드농다리콘서트 - 농다리 7080페스티벌 - 창작그룹 소리창조 예화공연 - 농다리전국가요제 3. 4.21.(일) 축제 3일차 - 농다리장사씨름대회 - 상여다리건너기, 농사철다리밟기 - 창작전통연희극한글먹고얌얌 - 맨손메기잡기대회 - 색소폰연주 공연 - 물수제비체험및날리기대회 - 농다리에서차차차 - 사물놀이한마당 4. 연계행사 - 등용문축제 - 농다리 전국가요제 - 어린이안전체험교실 날짜 2024.04.19 ~ 2024.04.21 위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화로 79  가격 무료 업체 진천문화원/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 전화번호 043-533-2742 / 2744
    • 문화
    2024-03-19

실시간 문화 기사

  • [서울 중구]서울 구 러시아공사관
    러시아공사관은 조선말 한로수호조약이 비준된 1885년 직후에 착공되어 1890년에 준공되었다. 르네상스식의 우아한 2층 벽돌집으로 러시아인 사바틴(Sabatine)이 설계하였다고 한다. 공사관이 건립된 일대는 연산군이 도성 밖으로 놀러가기 편리하도록 설치한 3개의 마장 중 하나였다. 고종이 일본을 견제하기 위하여 미국과 영국의 영사관과 함께 러시아 공사관을 덕수궁이 인접한 곳에 두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러시아 공사관은 아관(俄館)이라 불리는데,우리에게는 고종의 아관파천 사건으로 익숙한 이름이다.을미사변으로 명성왕후가 일본군에 시해를 당한 후 친일내각에 들어서자 경복궁에 유폐된 상태에 놓여 있던 고종을 친러파의 범진 등과 러시아공사 베베르가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1896년 2월 1일 세자와 함께 아관으로 옮겨오게 하였다. 그 결과 친일 김홍집내각을 무너뜨리고 친로 박정양내각을 조직하는 등의 국정을 처결하다가 다음해 2월 20일 경운궁으로 환궁하였던 일련의 과정을 아관파천이라고 한다. 이 곳에 있는 동안 고종은 음식을 담당하던 엄상궁과 사랑을 나누었는데, 엄상궁이 나은 아이가 영친왕이다. 문의 및 안내02-3396-5882 홈페이지http://www.junggu.seoul.kr/tou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1-18 지정현황[서울 구 러시아공사관] 사적 제253호(1977.11.22 지정) 출입통로산책로 단차가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지체장애 기타상세정동근린공원 내 화장실 있음 접근로건물까지 경사로 있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화장실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  
    • 문화
    2021-01-20
  • [충북 옥천]정지용 생가
    1996년에 원형대로 복원되어 관리되고 있는 정지용 생가는 구읍사거리에서 수북방향으로 청석교 건너에 위치한다. 구읍사거리에서 수북방면으로 길을 잡아 청석교를 건너면 ‘향수''를 새겨 놓은 시비와 생가 안내판이 있는 곳에 이르게 된다. 이곳이 정지용 생가이며, 생가 앞 청석교 아래는 여전히 ‘향수''의 서두를 장식하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으며 그 모습은 변한지 오래이지만 흐르는 물은 예전과 같아 맑기만 하다. 정지용 생가는 방문을 항상 열어두어 찾는 이에게 그의 아버지가 한약방을 하였음을 가구(家具)로 알리고 있으며, 시선가는 곳 어디마다 정지용의 시를 걸어놓아 시를 음미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흐릿한 불빛에 돌아 않어 도란도란거리는 곳”, ‘향수''의 시어 따라 방안에 배치된 소품 질화로와 등잔은 자연스럽게 ‘향수''를 다시금 음미하게 하고 있다.정지용 생가는 두개의 사립문이 있다. 하나면 족할 것을 두개씩이나 문을 낸 뜻은 방문객의 동선을 고려하여, 또는 한 개의 문으로 드나드는 번잡함을 피하기 위하여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또 생가의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하니 물레방아 쪽 사립문은 텃밭 드나드는 용도로 원래부터 있었는지도 모른다. 부엌 문 옆을 본다면 돌절구, 나무절구와 공이가 놓여있는 자리 언저리, 이곳이 정지용 생가임을 알리는 표시판을 또 하나 만날 수 있다. 이 표시판은 정지용의 모습과 함께 그의 태어난 년도, 날짜, 생가가 언제 허물어지고 다른 집이 지어졌다는 내용을 동판에 돋을새김하고 있다. 1988년 정지용의 해금조치가 있은 후 모임이 시작된 ‘지용회''가 생가가 복원되기 전 이곳 어디쯤에 그 자취만이라도 전하고자 붙여놓은 표시판을 기념삼아 다시 붙인 모양이다.‘지용회''가 정지용에 관한 것이면 무엇이든지 버리지 않고 아끼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보통의 경우가 장독대는 뒤란에 위치하나, 정지용 생가의 장독대는 우물가 담장 밑에 다소곳하다. 우물 옆의 낮은 굴뚝도 눈여겨 볼일. 민가의 굴뚝은 그저 연기만 토해내면 그만이라 돌과 흙을 되는대로 쌓아 만들거나 깨진 항아리나 판자로 굴뚝을 만들어 뒤란에 두는 것이 보통이나, 어쩐지 이곳은 우물가 옆이다. 낮은 굴뚝의 연기는 바로 흩어지지 않고 집 마당을 휘돌아 나가기 마련, 연기는 소독기능도 한다하니 그 지혜의 소산이 아닌가 싶다.* 정지용 생가의 유래 *시인 정지용(鄭芝溶 1902~1950)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40-1번지에서 1902년 5월 15일(음력)에 태어났다. 정지용은 이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생가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옥천공립보통학교(현재의 죽향초등학교)에 다녔으며, 14살 때에 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집을 떠나 객지생활을 시작하였다. 정지용의 본래 생가는 1974년에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다른 집이 들어섰으나, 1996년 7월 30일에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 시인 정지용이 일본에 유학갈 때 고향을 그리며 쓴 시로 1927년 《조선지광》에 발표하였다. 한가로운 고향의 정경을 통하여 한 폭의 풍경화처럼 생생하게 그려낸 그의 모더니즘 시의 대표작이다.우리들의 가슴에 새겨진 고향의 정경을 오롯하게 담아낸 정지용의 시 ‘향수''는 이동원, 박인수의 노래로 다시 태어나 더욱 사랑을 받게 되었다.[정지용의문학이 살아 숨쉬는 곳]* 정지용 문학관정지용 생가 곁에 문을 열었으며, 정지용 문학의 실체를 보고, 느끼고,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학전시실과 영상실, 문학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장계관광지(멋진 신세계)멋진신세계는 정지용의 시정세계를 공간적으로 해석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정지용시인의 시문학을 테마로 하여 조성한 ''멋진신세계''는 충북 옥천의 구읍에서 장계관광지를 잇는 아트벨트 30리길을 이르는 말이다. 멋진 신세계가 있는 장계관광지를 방문하면 시문학을 온몸에 느낄 수 있다.* 옥천 향수 100리 자전거길(금강코스)금강이 굽이치는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강변과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 정지용 시인이 태어난 향수의 고장 옥천의 시문학을 함께 즐기며 여유와 느림이 있는 시골 풍경과 정겨움을 느끼며 달릴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문의 및 안내043-730-3407~8 홈페이지http://www.oc.go.kr/jiyong/index.do 주소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이용시간09:00~18:00 ※ 생가와 문학관 동일 휴일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 점자블록점자블록 있음(주차장 공중화장실)_시각장애인 편의시설 보조견동반보조견 동반 가능함 주차장애인 주차구역은 없으나 일반주차장 이용가능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있음(주차장 공중화장실)  
    • 문화
    2021-01-20
  • [제주 제주]제주목관아
    조선시대 제주지방 통치의 중심지였던 제주목 관아(濟州牧 官衙)는 지금의 관덕정을 포함하는 주변일대에 분포해 있었으며, 이미 탐라국시대부터 성주청 등 주요 관아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아시설은 1434년 관부의 화재로 건물이 모두 불 타 없어진 뒤 바로 역사를 시작하여 그 다음해인 1435년에 골격이 이루어졌으며, 조선시대 내내 중.개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제주목 관아는 일제강점기 때 집중적으로 훼철되어 관덕정을 빼고는 그 흔적을 볼 수가 없었다. 제주시에서는 탐라국 이래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제주목 관아를 원래의 양식으로 복구하고자, 1991년부터 1998년까지 4차례 발굴조사를 마친 결과, 탐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문화층과 함께 문헌상에 나타난 중심 건물인 홍화각(弘化閣), 연희각(延曦閣), 우연당(友蓮堂),귤림당(橘林堂)등의 건물터와 유구(遺構)가 확인되고 유물(遺物)도 출토되었다.   1993년 3월 30일에 제주목 관아지 일대가 국가사적 제380호로 지정되었고, 발굴과정에서 확인된 초단.기단석 등을 토대로 하고,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와 『탐라방영총람(耽羅防營總覽)』 등 당대(當代)의 문헌(文獻) 및 중앙문화재위원·향토사학가·전문가 등의 고증과 자문을 거쳐 관아지 복원 기본설계를 완료, 2002년 12월에 복원(復元)을 완료하였다.     문의 및 안내064-710-6714 홈페이지http://www.cha.go.kr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25 이용시간09:00~18:00 휴일연중무휴 주차있음(병문천 복개지 주차장 및 탑동 주차장 이용) 지정현황[제주목 관아] 사적 제380호(1993.03.31 지정)   입 장 료 개인 - 일반 1,500원 / 청소년, 군인 800원 / 어린이 400원단체 - 일반 1,000원 / 청소년, 군인 600원 / 어린이 300원※ 단체 10인 이상※ 관람료 면제대상- 국빈 또는 외교사절단 및 수행자- 6세 이하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국가유공자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한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와 국가유공자의 유족중 국가유공자 소지자(다만 상이 등급 1급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의 경우에는 보조자 1인을 추가한다)- 장애인복지법 제29조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으로서 장애인을 증명 할 수 있는 신분증 소지자- 월남 참전용사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소지자-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공무원- 제주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타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제시자- 기타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출입통로주출입구는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흙길 구간 있음)   안내요원안내요원 있음 주차장애인 주차장 있음(1대)_무장애 편의시설 접근로출입구까지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음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있음 휠체어대여가능  
    • 문화
    2021-01-15
  • [서울 중구]동대문역사문화공원
    공원 내에는 서울성곽과 이간수문(265m 8,030㎡)외에도 동대문역사관(1,313㎡), 동대문유구전시장(4,460㎡), 동대문운동장기념관(339㎡), 이벤트홀(2,058㎡), 디자인갤러리(400㎡) 등이 들어섰다. 특히 동대문운동장을 기념하기위해 남긴 야간경기용 조명탑 2기와 성화대도 자리한다.    문화재발굴조사를 통해 서울성곽(이간수문, 치성)이 드러났으며, 야구장 및 축구장 부지에선 하도감터를 비롯한 조선전기~후기 건물지유구 44기와 조선백자와 분청사기 등 조선전기~일제강점기 때의 도자류 등 주요 유물 1,000여 점이 출토되었다.    현재는 서울의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는 역사문화 테마공원이자, 현대의 디자인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및 행사장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문의 및 안내02-2266-7188   홈페이지 DDP http://www.ddp.or.kr VISITSEOUL http://www.visitseoul.net주소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이용시간 [공원] 24시간 개방[배움터] 화~목, 일요일, 공휴일 10:00~19:00 / 금~토 10:00~21:00 (※ 매주 월요일 휴관)[살림터] 평일 10:00~21:00 / 주말 또는 공휴일 10:00~22:00 (매월 셋째주 월요일 휴관)※ 알림터는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름휴일[공원] 연중무휴   입 장 료무료 출입통로주출입구는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지체장애 기타상세장애인 배려서비스(종합안내실) 수유실수유실 있음(1층, 살림터) 주차장애인 주차장 있음(지하2,3층)_무장애 편의시설 접근로출입구까지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있음(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역사관 내) 유모차대여가능(지하2층, 종합안내실) 휠체어대여가능(지하2층, 종합안내실)  
    • 문화
    2021-01-14
  • [경남 사천]사천선진리왜성
    남쪽과 서쪽, 북쪽 3면은 바다에 임하고 있고 동쪽의 한 면만 육지와 이어져 있는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쌓은 일본식 성곽이다. 사천읍에서 남쪽으로 7km 되는 거리로 신진리 북쪽의 얕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은 흙으로 쌓은 성벽이 1㎞ 가량 남아 있어 성곽의 흔적만 확인 할 수 있으며 봄이 되면 성의 주변에 벚꽃이 만발하여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입구 돌계단을 올라와 마주하는 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야외공연장이 보이고 성문을 통하면 천수각터와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전적기념비(충령비)와 이 곳에서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충무공 사천해전 승첩기념비를 볼 수 있다. 문의 및 안내055-831-2716   홈페이지 http://www.toursacheon.net http://www.cha.go.kr 주소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주차주차 가능 지정현황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74호(1998.11.13 지정) 주차장애인 주차장 있음(2대)_무장애 편의시설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있음(주차장 공중화장실)
    • 문화
    2021-01-12
  • [경북 문경]아름다운 창건설화가 있는 곳, 대승사
    사불산 대승사는 아름다운 창건설화와 함께 비교적 풍부한 사적을 보우하고 있다. 창건 이후의 사적에 대하여는 자세하지 않으나 대승사사적기에 따르면 선조 37년(1604) 서총대사가 대웅전 서쪽의 승당을 중창하였고, 다시 효종 2년(1651 경묵 대사가 대웅전 동쪽의 선당을 중창하였다고 하였다.이후에도 인조 8년(1630)에서부터 숙종 29년(1703)에 이르는 사이에는 계담 대사, 각인 대사, 선림 대사, 혜탄 대사, 종수 대사, 원응 대사, 등 역대제사의 중수가 있었다. 당시 건물의 명칭은 대웅전, 응진전, 관음전, 시왕전, 금당, 요사, 종각, 일주문, 누각, 수각, 주고, 문랑 등 전각이 사불산 내에 가득하여 교남의 대가림이 되었다고 하였다. 고종 12년(1875) 목각후불탱을 부석사로부터 이안하여 계속 시비가 일기도 하였으나, 결국 대승사에 귀속되었다. 그리고 1922년 여름 뜻하지 않은 화재로 여러 건물이 불타버리고 말았다. 이에 의운, 취월, 덕산 대사 등이 정재를 모아 1927년에 옛모습대로 복구하였다. 그러나 1956년 1월에 다시 화재를 입어 극락전, 명부전, 산신각 등을 남기고 불타버리자 남인, 대휴, 설월, 정암 대사 등이 힘을모아 대웅전, 응진전, 대방, 일주문 등을 중창하였다.* 대승사의 창건 설화 *사불산의 본래 산명은 공덕산이었다. 그러나 삼국유사권3 사불산, 굴불산, 만불산의 내용에 따르면 “죽령 독쪽 백여 리 지점에 높이 솟은 산봉우리가 있는데, 진평왕 9년 갑신년에 홀연히 사면 10자 정도되는 큰 돌이 사방에 불상을 새겨 붉은 비단에 싸여 하늘로부터 산의 꼭대기에 내려왔다. 왕이 이 사실을 듣고 수레를 타고 가서 예경하고 그 바위 곁에 절을 지어 대승사라 하였으며, 법화경을 독송하는 망명(이름을 밝히지 않은) 비구를 청하여 절을 주관케 하였더니, 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돌에 공양하여 향화가 끊이지 않았다. 산을 덕산, 또는 사불산이라 하였다. 비구가 죽자 장사지냈더니 무덤 위에서 연꽃이 나왔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절은 ‘천강사불하고 지용쌍련’의 설화로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문의 및 안내054-552-7105 홈페이지http://www.daeseungsa.or.kr 주소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승사길 283 주차주차 가능 화장실장애인용화장실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문화
    2021-01-12
  • [서울 중구]백범김구선생상(백범 광장)
    백범광장(白凡廣場) 백범김구상(白凡金九像)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이자 정치가인 김구(金九, 1876~1949)의 항일구국운동과 통일국가수립을 위해 노력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9년 8월 남산공원 백범광장 안에 설립한 동상이다.1949년 그가 암살당한 뒤 2달 만에 김구선생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되면서 동상 건립논의가 시작됐다.    장소는 일제강점기 조선신궁(朝鮮神宮) 터였던 남산공원으로 정했다. 동상은 국내외 각계에서 보내온 찬조금으로 1969년 생존 시 만들어진 석고흉상을 바탕으로 조각가 김경승(金景承)과 민복진(閔福鎭)이 조각하여 높이 10m로 만들었다. 1960년에 결성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의 주도 하에 1969년 4월 8일 동상건립기공식을 열고, 그가 태어난 날인 8월 23일 동상제막식을 가졌다.   문의 및 안내02-3396-5856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휴일연중개방 주차남산공원주차장 이용 입 장 료무료 접근로경사로 설치됨 화장실장애인용화장실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문화
    2021-01-12
  • [충남 공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 문주왕 시절의 산성, 공산성
    백제 문주왕 시절의 산성, 공산성 공주 시내 산성동에 있는 공산성은 백제 문주왕 1년(475)에 한산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하였다가 성왕 16년(538)에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의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축조한 성이다. 사적 제12호인 공산성은 총 연장 2,660m의 고대 성곽으로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의 요지이다.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원래는 백제시대의 토성이었던 것을 조선시대 때 석성으로 다시 쌓은 것이다. 성 안에는 웅진 도읍기로 추정되는 왕궁지를 비롯해 백제시대 연못 2개소, 고려시대 때 창건한 영은사, 조선시대 인조대왕이 이괄의 난을 피해 머물렀던 쌍수정과 사적비, 남문인 진남루, 북문인 공북루 등이 남아 있다.    동문과 서문은 최근에 복원하였으며 주변에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늘날 공산성은 역사와 문화가 함께 정이 깃든 수려한 자연이 있기 때문에 더욱 가치있게 보여지고 있다. 가족 단위, 부부, 연인들이 금강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산책할 성벽길이 있고 우거진 숲과 숲사이의 산책로가 있다. 계룡산과 차령산맥이 한눈에 들어오고 비단결 같은 금강이 발 아래에서 찰랑거린다. 공산성의 유래  공산성은 백제시대 축성된 산성으로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475년(문주왕 1) 한산성(漢山城)에서 웅진(熊津)으로 천도하였다가, 538년(성왕 16)에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의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당시의 중심 산성이었다. 공산성 서쪽에 위치한 정각, 공산성 쌍수정(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9호/1984.05.17 지정)  쌍수정은 공산성 진남루 부근의 서쪽 고지대에 위치한 정각이다. 원래 그 터는 인조가 이괄의 난으로 공산성 파천시 머물렀던 장소이며, 이 곳에는 두 그루의 나무가 있었다. 인조는 환도시 쌍수에 정3품 대부작을 하사하였는데 그 후 나무는 죽고 구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유지를 기념하기 위하여 관찰사 이수항이 영조 10년에 쌍수정을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그 후 정조 11년, 고종 7년, 1947년에 걸쳐 중수되어 오다가 1970년에 건물은 전면 해체되고 새로이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복원된 쌍수정의 건물은 본래의 형상을 정확하게 반영한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한다. 자료에 의하면 건물은 이층의 누각이며 누각 주변에 담장시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지금의 건물은 정면 3칸,측면 2칸의 익공 계통의 건물로 조선 후기 전형적 누각의 형상을 모방하고 있지만, 원형과는 다소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산성의 남문, 공산성 진남루(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8호/1984.05.17 지정) 공산성의 출입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이 진남루는 성의 남문이며, 조선시대에는 삼남의 관문이었다. 높은 석축기단을 좌우로 대칭시켜 조성한 후 두 석축 기단에 걸쳐 건물을 세워 2층 누각의 효과를 내고 있다. 원래 토성이었던 공산성이 지금과 같은 석축성으로 개축된 것은 조선 초기의 일로 이 진남루 역시 그때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그 후 여러 차례 수축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건물은 1971년 전부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다.  백제시대 추정 왕궁터, 공산성 추정왕궁지  공산성 내 서쪽의 표고 85m의 정상부, 종래 쌍수정 광장으로 불려 왔던 약 6,800㎡의 면적이 추정 왕궁지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임류각은 궁의 동쪽에 건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어 1980년에 조사된 임류각지에서 서쪽으로 왕궁이 입지할 수 있는 위치는 이 곳 밖에 없다는 논거로 1985년부터 1986년에 걸쳐 조사되었다. 발굴조사 결과 확인된 유적은 건물지를 비롯하여 용수를 저장할 수 있는 연못과 목곽고 및 저장구덩이 등이 확인되었고 이들 유구나 또는 출토된 유물들이 백제시대로 편년되어 왕궁지의 가능성을 높여 주었다.    확인된 건물지로는 반지하식 건물지, 굴건식 주공을 사용한 건물지, 적심석을 사용한 건물지 2개소와 연지, 저장혈, 목곽고 등이 있다. 건물지는 굴건식 건물지까지는 백제가 웅진으로 남천하기 이전의 유적으로 보고 적심석을 사용한 건물지는 남천 후, 즉 왕궁지의 시설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가운데 적심석 검물지는 각각 24칸, 10칸 규모였다.    수습된 유물은 대체로 기와류인데 막새기와는 백제의 8엽, 10엽 연화문을 비롯하여 파상문 수막새 기와이고, 10엽 연화문 수막새 기와는 연꽃의 끝부분 반전이 심하게 이루어진 백제 초기의 것으로 공주 공산성에서 주로 출토되는 전형적 형식이다. 이외의 평기와 중에는 웅천(熊川) 혹은 관(官)자의 명문이 찍힌 것을 비롯한 각종의 도장문이 나왔다. 토기는 백제토기로 등잔을 비롯하여 개물이나 삼족토기 등이며 특수 유물로 봉황형 금동향로가 수습되었는데 이는 부식이 심하고 출토 위치가 불분명하지만 조사된 건물지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공산성의 북문, 공산성 공북루(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7호/1976.01.08 지정)  공북루는 공산성에 설치된 문루 중 북문으로 성문을 나서면 나루를 통하여 금강을 건너게 되어 있다. 선조 36년인 1603년에 옛 망북루의 터에 신축한 것으로 시축 후 수 차례에 걸쳐 개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나 현존의 것은 본래의 형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문루 건축의 대표적 예로 꼽는다. 건축의 내용은 여지도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동성의 충청도 편에 보면 1603년인 계묘년에 쌍수 산성의 수리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공북, 진남 양문을 건립한 내용을 적고 있어 현존의 공북루 건물의 축조에 대한 기사를 남기고 있다. 본래 현존 공북루의 자리는 망북루가 자리하였던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유지는 공북루의 동쪽 성벽상에 초석의 일부만 남아 있을 뿐, 외형은 확인하기가 어렵다. 망북루의 초석은 자연석으로 4매가 지표면에 남아 있지만 이것만으로 건물의 형상을 복원하기는 어렵다. 성문의 건축은 협축형태로 조성된 석성이 절단된 후면에 이층의 누각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정면 5칸에 측면 3칸으로 면적은 남문인 진남루의 2배 가량이며, 고주를 사용한 이층의 다락집 형태로 고창 읍성의 공북루와 유사한 모습이다. 각 문의 크기는 등간격이며 누의 중앙 어칸에는 출입문을 달았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어 근세까지 문비가 남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백제시절의 누각터, 공산성 임류각지  임류각지는 공산성의 산정에 위치한 광복루에서 서쪽으로 약 150m 정도 떨어진 산의 중턱 서향 사면에 위치한다. 임류각은 삼국시대 백제가 공주로 천도한 후, 약 25년이 지난 백제 제24대 동성왕 22년 (493)에 축조된 것으로 삼국사기에 기록이 남아있는 건물이다. 1980년의 조사에서 비로소 알려지게 되었다. 조사된 유지는 정비되어 있으며, 건물의 문화적, 학술적 중요성을 감안하여 본래의 유지에서 약간 위쪽에 새로이 복원되어 있다.임류각에 대한 조사 결과 초석의 배열은 남쪽열에 6매, 동쪽열에 7매를 배치하여 건물은 남변이 5칸, 동변이 6칸이지만 각각 10.4m ×10.4m의 정방형을 이루고 있다. 건물에 사용된 초석은 총 42매였으나, 현재 남아있는 초석은 31매이고 나머지 11매는 결실되어 있다.    초석의 기본형태는 방형이나 2∼3매의 돌을 합하여 1개의 초석을 이루고 있으며, 고층건물을 세우기 위한 방법으로 초석의 상면에 요철을 주어 기둥이 힘을 받고 밀착되도록 하는 소위 그랭이기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기반이 약한 초석 주위에는 굴건식 원형 주공을 만들어 보조 기둥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류각지의 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은 기와가 대부분으로, 단판 8엽의 백제 연화문 와당과 후대의 세판 연화문 와당 등이 출토되었다. 현재 임류각지는 초석을 지상에 노출시키면서 정비가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임류각에 대한 복원도 이루어져 정면 6칸, 측면 7칸의 이층 형태의 누각 건물이 광복루 아래 광장에 복원되어 있다. 공산성의 동문의 터가 있는 곳, 공산성 동문루  공산성 중심부에서 남동방향으로 토성이 위치하였는데 본래 여기에는 공산성의 동문이 있었으나 훼손되어 단지 유지만 남아 전하던 곳이다. 이곳에는 폭 5m 정도의 토성이 절단된 형태로 남아 있었는데, 1980년에 문지가 조사되어 구체적 형태가 확인되었다. 당시 조사된 문지의 내용을 보면 규모는 문지의 통로길이가 6.54m이고 너비가 2.46m로 남아 있었다. 문지의 양쪽에 문지석 2매가 원위치에 남아 있었고 자연석으로 쌓은 통로벽도 원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2매의 문지석의 상면에는 문설주공이 장방형으로 길이 15㎝, 너비 5㎝, 깊이 5㎝로 파여 있었고, 그 문설주공의 바로 안쪽에는 원형으로된 분지공이 있었는데 지름이 11㎝에 깊이는 7㎝였다. 이러한 크기와 모양은 양쪽의 문지공에서 동일한 것이 었다. 다만 서쪽 문지공의 바닥에는 문초곶이의 마멸방지를 위하여 설치된 무쇠받침도 남아 있었다. 문지석의 전면에는 장대석을 높이대로 놓고 그 위에 큰 면석 하나를 포개어 놓았다. 이렇게 큰 면석을 서쪽에 똑같이 쌓은것은 밖에서 문을 열지 못하게 한 성문의 공통적 형식과 상통하는 것이다.    그리고 문지석 양끝에 접해서 통로벽을 쌓았다. 현재 이 공산성의 동문은 정비와 함께 문루가 복원되어 있다. 문루는 조선시대 성문의 일반적 형식에 따른 것이며 규모는 기록에 남아있는 삼칸규모라는 내용에 맞추어 건립한 것이다   공산성 내 연못, 공산성 만하루와 연지(공주공산성연지 - 충청남도 기념물 제42호/1982.12.31 지정)  연지는 공산성 북쪽의 금강과 영은사(靈隱寺)사이에 있는 연못이다. 공산성에는 우물이 3개 있었다고 전해지나 이곳과 쌍수정(雙樹亭)남쪽의 것 2개만 확인되고 있다. 발굴전까지는 흙으로 덮여 있었으나 1982년부터 1983년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확인. 정비한 것이다. 금강 가까이에서 물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지형상의 조건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연못의 가장자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돌로 층단을 쌓았으며 수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북쪽과 남쪽에 계단 시설을 하였다.    연못의 축석상태를 보면, 모두 단을 두어 쌓았으며, 전체적인 모습은 위가 넓고, 아래가 좁은 형태이다. 아울러, 축석에 사용된 석재는 비록 정치석되지는 않았지만, 면을 어느 정도 반듯하게 다듬어져 있다. 이들의 축조는 매우 정연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석질은 절석이 잘도는 반암계통을 사용하고 있다. 공산성 연못 연못은 광장의 전면 남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면을 깊게 파고 그 안에 자연석을 원형으로 쌓아 만든 것이다. 규모는 상면의 너비가 7.3m이고 바닥의 너비가 3.0m에 깊이는 4.18m이다. 전체적인 형상은 대접형으로 정연한 축석으로 이루어졌는데 원상을 유지하고 있던 것이다. 축조를 보면 부식된 화강암질인 생토면을 지름 9.5m되게 원형으로 파고 내부에 석축을 한 것이다. 더불어 바닥은 널찍한 판석을 깔았는데 호안석면은 부정형 할석을 연못 안쪽으로 면을 맞추어 1열만 축조한 것이다. 특히 벽면은 위로 쌓아 올리면서 약간 밖으로 휘어 올려 지름이 위로 올라갈수록 넓게 배려한 것이다.    한편 호안석의 후면은 점성이 강한 점토를 1m의 너비정도 채우고 있는데 연못 외변이 동일한 상태이다. 이는 연못 내의 물이 누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연못은 추정왕궁지역의 중앙에서 남쪽으로 치후쳐 있으면서 중심건물로 추정되는 24간 건물의 정면 중앙에 자리한다. 따라서 외형상으로는 조경을 위한 시설인 것으로 추정되나 또다른 기능, 즉 용수 저장을 위한 시설이 아닌가 추정되기도 한다.이는 연못 내의 용수는 외부에서 길어다 채운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한편 연못 안에서 흙이 완전하게 채워져 있으면서 기와나 토기 등의 각종 유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는 바 유물들은 전부 백제시대의 것이다. 기와는 평와를 비롯하여 숫막새기와가 다량으로 출토되었는데 숫맛새 기와는 단판 10엽 연화문 와당을 비롯한 8엽연화문, 그리고 파상문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연화문 와당은 소판이지만 연판의 반전이 심하고 연판 자체는 풍만하면서도 안정감이 있는것이다.    파상문 숫막새 기와는 양선으로 만든 것과 막새면에 볼륨을 둔것으로 구분되는데 소박하지만 균형과 유려한 멋을 갖추고 있는 것들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병형토기를 비롯하여 삼족토기, 개물, 등잔 및 벼루 등이 있는데 이들은 백제토기로 정형을 이루는 것들이다.  병형토기는 표면에 자연 유가 있는 평저의 기형인데 광견형으로 분류되는 것들이다. 벼루는 소형의 원판형에 다리가 3개 부착된 것이다.   공산성 동쪽의 누각, 공산성 광복루(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1984.05.17 지정)  광복루는 공산성의 동쪽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하는 누각이다. 이 곳은 공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토성이 겹성으로 위치한 곳인데 공산성 두 개의 봉우리 중 서쪽의 봉우리에는 쌍수정이 있고 동쪽의 봉우리에는 광복루가 있으며 공산성의 가장 고지대에 위치하여 사방을 조망할 수 있다.    현재 광복루로 불리는 건물은 원래 해상루라 하여 성 내의 중군영 中軍營의 문루였으나, 중군영이 폐쇄되면서 중군영지에 있던 것을 일제 초기에 옮겨 웅심각 雄心閣이라 불렀으며, 1945년에 퇴락한 누각을 공주의 주민이 합심하여 다시 보수하였고, 이듬해 4월에 김구, 이시영이 이 곳에 이르러 누각에 국권회복의 뜻을 기념하는 광복이란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누각 명칭이 개칭되었다.    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각지붕 초익공 양식으로 창방을 각 칸마다 우미량과 함께 깎아내어 장식적 효과를 내고 있음이 특이하다. 8각의 고준한 화강암 주초 위에 고주를 올렸으며 지붕은 홑처마로써 네 귀퉁이를 반전시킴으로써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다. 공산성의 서문, 공산성 금서루 (공산성 서문지)  서문은 본래 유지만 남아 있었으나, 최근 문루와 함께 새로운 형태로 문루의 복원이 이루어져 있다. 복원된 문루는 공산성 서쪽 성곽선에 연결되게 성선을 연결하면서 성의 입구를 개구식으로 내면서 그 위에 문루를 올린 상태이다. 더불어 본래의 문지는 성내의 출입시설로 사용되고 있으며 복원된 문루는 외형만 겸비하고 출입시설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본래 공산성 서문 문지의 복원은 이미 1975년에 성곽에 대한 보수공사를 겸하여 실시한바 있다. 그러나 1975년의 보수에서는 양단의 기단만 축석하였을 뿐 누적은 복원되지 않은 채 남겨 놓았었다. 당시 복원된 기단부는 높이 4.4m, 너비 5-6m, 그리고 길이는 각각 17m로 조성하였는데 좌우 양단간의 간격은 7m의 범위였다. 본래 서문지의 형태는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    문의 형태에 대하여 여지도지에서는 동,서문은 각각 3칸이란 기록을 남겨 놓고 있다. 서문지의 복원은 1990년에 이르러 본래의 문지에서 약간 남쪽으로 이동하여 3칸 규모의 고주 형태의 문루가 축조되었다. 비록 최근에 새로이 조성된 것이지만, 조선시대 성문의 문루 양식을 재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의 및 안내 공주 관광안내소 041-856-7700공주시 문화재과 041-840-8207 홈페이지 공주시 문화관광 http://tour.gongju.go.kr 블로그 https://blog.naver.com/cyber_gongju/221692858487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80 휴일 설 및 추석 당일 주차 있음 지정현황 사적 제12호(1963년 1월 21일 지정)
    • 문화
    2021-01-12
  • [서울 강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서울 선릉과 정릉
    선릉에는 조선 제9대 성종과 그 계비 정현왕후 윤씨를 모신 선릉과 제11대 중종을 모신 정릉이 있다.    성종은 세조의 손자이며 덕종(추존)의 둘째 아들로 세조 3년(1457)에 탄생하여 13세(1469)때 즉위하고 재위 25년간 학문을 장려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등 많은 치적을 남겼으며 38세(1494)로 승하하였다.    정현왕후는 우상 영원 부원군 윤호의 딸로서, 성종 11년 (1480)에 비로 책봉되고 중종 25년(1530)에 69세로 승하하였다.    중종은 성종의 둘째 아들로, 성종 19년(1488)에 탄생하여 1506년에 즉위하고, 재위 39년(1544) 57세로 승하하였다.    사적 제199호인 선정릉은 도시 가운데 있으면서도,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한적한 편이며,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능을 둘러싸고 있는 철망 울타리를 철거하여 숲이 있는 구간에는 고풍스러운 담장을 쌓아 돌담길을 만들었다.   문의 및 안내 선릉,정릉 관리소 02-568-1291 홈페이지 문화재청 조선왕릉 http://royaltombs.cha.go.kr/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00길 1 휴일 매주 월요일 주차 2월 : 06:00 ~ 18:00, 3월~10월 : 06:00 ~ 21:00, 11월~1월 : 06:30 ~ 17:30   ※ 이용문의 : 080-330-3600지정현황사적 제199호(1970.05.26 지정)   이용요금   내국인 관람요금  만 25세~64세 - 개인 1,000원 / 단체(10인 이상) 800원 외국인 관람요금만 19세~ 만 64세 : 개인 1,000원 / 단체(10인 이상) 800원 만 7세~ 만 18세 : 개인 500원 / 단체(10인 이상) 400원 관람시간- 2월 : 06:00~18:00(매표17:00)- 3월~10월 : 06:00~21:00(매표 20:00)- 11월~1월 : 06:30~17:30(매표 16:30) ※ 관람소요시간 : 약 1시간※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20시 이후 입장 불가 ※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된 부분만 관람 가능 ※ 11월~2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야간관람 중지
    • 문화
    2021-01-12
  • [경남 진주]진주성
    ※ 19_20 한국관광 100선 ※진주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은 많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 임란 때의 논개의 순국,1862년 전국적인 농민항쟁의 시발점이 된 진주농민항쟁 등 큰 사건만 해도 부지기수이다. 진주성은 삼국시대 거열성(居列城), 고려시대 촉석성 (矗石城)으로 불렀던 것으로 조선시대에 이르러 진주성으로 개칭되었다. 석축 된 성의 둘레가 약 1,760m(4,359척), 높이는 약 5~8m(15척)이며, 성 안에 우물과 샘이 각각 3개 있고, 군창(軍倉)이 있었다고 한다. 이보다 앞선 동국여지승람에 실린 하륜(河崙)(1347~1416년)의 성문기(城門記)에 보면 성이 옛터만 남아 언제 쌓은 것인지 알 수 없는데, 왜구의 침입이 빈번하여 고려 우왕 5년(1379년)에 진주목사 김중광에게 석축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 때 성의 둘레는 800보이고, 성의 높이는 세길을 넘으며 의정문(서쪽), 지제문(북쪽), 예화문 (남쪽)이 있고, 성 밖은 서쪽으로 청천(靑川)이 남쪽에는 긴강(남강)이 흘렀으며, 북쪽에는 못이 있는데 성과 못 사이에는 참호를 팠다고 했다.이처럼 고려 말에 왜구방어의 보루로 고쳐 쌓은 이 성은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호남으로 진출하려는 왜적을 막는 관문이 되었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제1차 진주성싸움을 드는 것은 3,800여명의 군사로 10배에 가까운 왜적을 물리쳤을 뿐 아니라, 이 성을 지킴으로써 곡창지대인 호남을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1593년 제2차 진주성싸움에는 민.관.군 7만여명이 왜군 10만여명을 맞아 11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순의하였고, 이 때 논개가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충절을 다한 곳이기도 하다. 성내는 촉석루, 김시민 전성각적비, 의기사, 서장대, 북장대, 창열사, 국립진주박물관, 호국사,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의기사(義妓祠)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7호 의기사는 임진왜란 당시(1593년)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영정과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논개는 진주성이 함락되자 성민과 나라의 원한을 갚기 위하여 왜장을 촉석루 아래 의암으로 유인한 후 함께 남강에 몸을 던져 순국하였다. 의기사는 그 의로운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영조 16년(1740년)에 경상우 병사 남덕하(1688~1744년)가 창건한 이래 두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으며, 지금의 건물은 1956년 의기창열회가 시민의 성금을 모아 중건한 것이다.   문의 및 안내055-749-5170 홈페이지http://www.jinju.go.kr/tour.web 주소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이용시간 매표시간 09:00 ~ 18:00 하절기(3~10월) 05:00~23:00동절기(11~2월) 05:00~22:00주차있음- 공북문 주차장 (대형9면, 소형26면)- 보건소 주차장 (소형 84면)- 진주성 관광버스 주차장(관광버스 14면) 지정현황사적 제118호(1963.01.21 지정)   입 장 료 어른 - 개인 2,000원 / 단체 1,400원청소년 및 군인 - 개인 1,000원 / 단체 600원어린이 - 개인 600원 / 단체 400원※ 단체 : 30명 이상※ 진주시민 : 무료(신분증 소지)※ 무료 : 7세 미만 어린이, 만 65세 이상,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소지자   오디오가이드전시해설자 있음(사전예약) 유아용보조의자유아용보조의자 있음(화장실 내부) 출입통로주출입구는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안내요원안내요원 있음(관광안내소) 주차장애인 주차장 있음(주차요금 50% 할인)_무장애 편의시설 접근로출입구까지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있음 유모차유모차 대여 가능함 휠체어대여가능  
    • 문화
    2021-01-06
  • [전남 목포]이훈동 정원
    이훈동 정원은 1930년대 일본인이 만든 일본식 정원이다. 해방 후 해남 출신의 국회의원 박기배씨가 소유하였던 것을 1950년대에 이훈동씨가 사서 소유하고 있다.    5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원형이 바뀌기는 했으나 일본식 정원의 특징을 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개인정원으로는 호남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로 입구정원, 안뜰정원, 임천정원, 후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정원에는 나무의 종류도 많다.   홈페이지http://www.cha.go.kr 주소전라남도 목포시 유동로 63 이용시간매주 토요일 14:00 ~ 16:00 지정현황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5호(1988.03.16)  
    • 문화
    2021-01-05
  • [전남 목포]달성사
    * 목포시의 대표 사찰, 달성사 *달성사는 유달산의 동남방에 위치하는 대한불교조계종 대둔사의 말사다. 달성사는 전통사찰 69호이며, 문화재(전남 유형문화재 제228호, 제229호)를 보유하고 있는 목포에서 유일한 사찰이다. 절 앞에는 달성사 창건주인 노대련선사를 기리기 위한 창건주노대련선사창공비가 세워져 있다.달성사는 목포시내에 위치하고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지리적 특징에 어울리게 현대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사찰의 주변은 석축으로 둘려있고 높은 돌계단 위를 올라서 사찰이 자리하고 있어서 마치 요새를 보는듯한 느낌도 준다. 최근 신축불사가 거의 마무리된 전각의 모습도 화려하고 웅장하다. 본래 달성사(達城寺)라 하였는데 사찰의 안내판에는 달성사(達聖寺)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그 연유를 알 수 없다.* 달성사에 있는 두 가지 좌상 *달성사에는 두 개의 좌상이 있다. 하나는 목포 달성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으로 2000년 12월 13일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다른 하나는 목포 달성사 목조지장보살반가상으로 전남유형문화재 제229호에 지정되었다.대웅전에 봉안된 아미타삼존불은 상호는 사각형에 가깝우며, 육계는 작고 뾰족하다. 법의(法衣)는 양쪽 어깨를 모두 덮은 통견의(通肩衣)이며, U자형으로 표현된 옷주름과 군의(裙衣) 자락, 연꽃 모양의 승각기(가슴을 덮는 속옷)가 특이하다. 크기는 전체높이 124㎝, 머리높이 43㎝, 어깨너비 57㎝, 무릎너비 78㎝이다. 협시불(夾侍佛)로는 오른쪽에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왼쪽에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이 봉안되어 있다.목조지장보살반가상의 자세는 오른쪽 다리는 아래로 내리고 왼쪽 다리는 의자에 걸친 유희좌(遊戱坐)로, 민머리, 눈과 눈썹, 코와 입 등의 조각수법이 사실적이다. 크기는 전체높이 141㎝, 좌상높이 110㎝, 머리높이 23㎝, 어깨너비 37㎝, 무릎너비 57㎝이다.   문의 및 안내061-244-1489 주소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173 주차주차 가능
    • 문화
    2021-01-05
  • [전남 구례]남방제일선원, 지리산 천은사
    천은사는 구례읍 북쪽 9km지점, 지리산 일주도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흥덕왕 3년 (828년)에 덕운조사와 인도의 승려 ''스루''가 터를 닦고 지은 절로서 화천양사라 하여 화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손꼽힌다.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조선 광해군 2년(1610년)에 혜정선사가 다시 지었으나 숙종2년(1676년)에 불에 타버려 그 이듬해 절을 지었다가 영조49년(1773)에 화재를 당해, 영조 51년 (1775년)에 혜암선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렀다. 천은사의 본래 이름은 828년 인도승려와 덕운조사가 창건할 당시 경내에 이슬처럼 맑은 차가운 샘이 있어 감로사라 했는데, 이 물을 마시면 흐렸던 정신이 맑아진다 하여 많은 스님들이 몰려 들어 한 때는 천명이 넘는 스님이 지내기도 했으며 고려 충렬왕 때는 남방제일사찰로 승격되기도 했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불탄 뒤 중건할 때 샘가에 큰 구렁이가 자주 타나기에 잡아죽였더니 샘이 솟아나지 않았다고 한다.그래서 샘이 숨었다하여 조선 숙종 4년(1677년)부터 천은사라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상하게도 이름을 바꾼 후부터 원인모를 화재가 잦고 재화가 끊이지 않았다. 주민들도 절의 수기를 지켜주는 구렁이를 죽였기 때문이라며 두려워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조선4대 명필의 한사람인 원교 이광사가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물 흐르는 듯한 서체로 써서 걸었더니 이후로는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도 새벽녘 고요한 시간에는 일주문 현판 글씨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은은하게 들린다고 한다.그러고 보면 일주문은 절의 귀중한 내력을 담고 있는 셈이다. 천은사는 주위의 풍광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극락보전 아미타후불탱화인 보물1점과 지방문화재 2점이 있으며, 절입구 계곡을 가로질러서 있는 정자 수홍루는 눈 아래 어리는 물그림자와 더불어 아름다운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문의 및 안내061-781-4800 홈페이지 천은사 http://www.choneunsa.org 주소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휴일연중개방 주차주차 가능 접근로턱과 계단, 비포장길이 많지만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경사진 길로 차량 또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함 매표소에서 화엄사의 입구까지는 경사진 산책로로 잘 닦여 있어 휠체어로도 이동이 가능함 (단,대웅전과 사사자삼층석탑, 각황전까지는 계단밖에 없어 접근이 어려움) 화장실장애인전용 화장실은 주차장 화장실에만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문화
    2021-01-05
비밀번호 :
google.com, pub-4600274970377611, DIRECT, f08c47fec0942f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