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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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성주]202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2024.05.16 ~ 2024.05.19]
    참외향 가득한 5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5. 16.(목)부터 5. 19.(일)까지 4일간 참외와 생(生)·활(活)·사(死) 생명문화의 고장 성주에서 개최된다. 1일차 세종대왕자태봉안 재현행렬, 성주군민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주제공연, 참외가요제, 태교음악회, 드림페스티벌, 별뫼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놀이공원 키즈랜드, 참외 시식과 게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참외랜드, 아름다운 성밖숲 왕버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펼쳐지는 생명가든을 운영한다.   [행사내용] 1. 메인프로그램 : 전야제(태봉안 행렬 재현행사, 군민 길놀이), 개막식, 참외가요제, 태교음악회, 드림 페스티벌 2. 시그니처 광장 : 주제관, 쉼터, 참외힐링공원 3. 참외랜드 : 참외 포토존, 참외 쿠킹 클래스, 참외 올림픽 4. 키즈랜드 : 어린이 체험&놀이 부스, 놀이기구, 패밀리 카페 5. 생명가든 : 문화예술제, 버스킹, 포토존 날짜 2024.05.16 ~ 2024.05.19 위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길 30  가격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업체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 전화번호 054-930-6982~3 인스타 그램 seongju_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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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경북 문경]2024 문경찻사발축제[2024.04.27 ~ 2024.05.06]
    문경 전통찻사발과 실용적 생활자기, 그리고 커피다완까지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를 추구하고, 유명 사극촬영지인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전시와 체험을 통해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축제이다.   [행사내용] 1. 공식행사: 개-폐막식 축하공연 2. 전시행사: 국제작가 교류전, 도자기명품전, 찻사발공모대전 3. 체험행사: 찻사발빚기, 그림그리기, 다례체험, 전통발물레체험 4. 특별행사: 사기장의 하루, 전통발물레경진대회, 전통다례 시연, 어린이날 특별행사   날짜 2024.04.27 ~ 2024.05.06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로 932   가격 입장료 무료(체험료 별도) 업체 문경시/문경관광진흥공단 전화번호 054-571-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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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기 동두천]2024쇼죠마츠리[2024.04.27 ~ 2024.05.06]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무지개요정 일곱 정령 중 네코정령께 소녀들의 앞날에 꽃길만 걷길 바라는 염원을 올리는 제이다.    행사에는 사무라이결투, 꽃길 행진, 쌍둥이별 연극, 히메 콘테스트<모리에성의 공주를 찾아라>, 소원등배 등의 이벤트가 있다. 메인 이벤트는 꽃 길 행진과 히메 콘테스트가 있다.   [행사내용] 11:00~ OPEN 14:00~ 사무라이결투(중앙광장) 15:30~ 하나미코시 행렬 17:00~ 쌍둥이별 연극(중앙 무대) 18:00~ 히메 콘테스트(중앙 무대) 20:00~ 소원등배(호수) 21:00~ CLOSED   ※ 꽃 길 행진은 소녀들의 앞날의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는 행진이다. 직원들이 작은 꽃 가마를 들면 뒤 쪽에 아이들이 꽃을 들고 따라 꽃 길을 걷는 이벤트이다.   ※ 히메 콘테스트<모리에성의 공주를 찾아라>는 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손님들이 기모노, 코스튬과 같은 옷들을 입고 런웨이를 하며 참여한 손님들에게 간단히 순위를 매겨 작은 선물들을 준비해 드리는 참여형 축제 이벤트이다. 1.부스게임-케에힌히키 2.부스게임-금붕어 잡이 3.부스게임-요요츠리 4.부스게임-다루마오토시 5.부스게임-켄다마 6.이동게임- 닌자를 이겨라 7.음식부스-과일꼬치 8.음식부스-파인빙수 9.음식부스-카키고리 10.음식부스-하시마끼 날짜 2024.04.27 ~ 2024.05.06 위치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가격 유료 20,000원 (행사 한달전에 인스타에서 할인 이벤트 진행/행사기간 무료입장 이벤트) 업체 니지모리스튜디오 전화번호 031-857-5557 인스타 그램 nijimoristudio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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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제주 제주]2024방선문축제[2024.04.27 ~ 2024.04.28]
    국가명승지 제92호 방선문을 배경으로 제주도민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천혜의 아름다움을 갖춘 방선문을 널리 알리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대내외로 전파하는 축제이다.   [행사내용] 1. 메인프로그램 : 제주도민 무사안녕 기원제 - 전통제례식으로 도민 모두의 무사안녕 기원, 제주목사 백성ᄉᆞ랑 봄나들이: 제주목사의 영구춘화 봄나들이 행차 재현 공연, 전문예술단 공연(가야금, 대금, 장구 등) 2. 부대프로그램 : 방선문 장원급제 공모전(문학백일장, 서예휘호, 신선․선녀그리기) - 3개 부분 사전공모 실시, 당선작품 전시 날짜 2024.04.27 ~ 2024.04.28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3819-11 가격 무료 업체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방선문축제위원회 전화번호 010-7918-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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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기 이천]2024이천도자기축제[2024.04.25 ~ 2024.05.06]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 도자제품 사용을 권고하며 친환경 용기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 머그컵 구매 시 커피 제공, 가정 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 해준다. 에어돔 도자 전시, 명장전, 도자기x지역콜라보 세트 한정판 제품, 행복한 삼만원전, 트레저헌팅(보물찾기), 전국모집 상시공연 등 이천도자기축제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체험, 전시, 판매를 볼 수 있으니 12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내용] 1. 메인프로그램 - 기획전시(명장전,현대작가전) - 친환경 팝업스토어 - 이천도자기x콜라보 한정판 제품 - 나도 도예작가, 도공체험 - 물레시연 및 체험 2. 부대프로그램 - 도자기 플레이팅 전시 및 푸드쇼 - 캐리커쳐 - 흙놀이체험 - 버스킹 거리공연 - 트레저헌팅(도자기 보물찾기) - 행복한 삼만원전 날짜 2024.04.25 ~ 2024.05.06 위치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62번길 123  가격 무료 업체 이천시,이천문화재단/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 전화번호 031-645-3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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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충남 아산]2024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2024.04.24 ~ 2024.04.28]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애국 애족 정신과 충효정신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전후하여 아산시의 명소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구국의 명장인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이순신 장군이 일생동안 행해 왔던 삶의 궤적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축제다.   1961년 최초로 온양문화제 명칭으로 개최된 이래 해마다 진행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04년부터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2024년에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내용] 1. 주요 프로그램 - 군악의장 페스티벌 -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및 마라톤대회 -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등 2. 기타 -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제공 *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기념행사와 공연프로그램 및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진행 * 장소: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온양온천역 일원, 현충사, 곡교천 은행나무길 등 아산시 전역 날짜 2024.04.24 ~ 2024.04.28 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남부로 370-24 (풍기동)  가격 무료 업체 아산시/(재)아산문화재단 전화번호 041-534-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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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전북 익산]2024익산 문화유산 야행[2024.04.19 ~ 2024.04.21]
    백제 무왕의 천도지인 왕궁리유적과 왕궁리 5층 석탑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밤이 내리면 아름다운 문화유산들 사이로 익산의 역사가 흐르고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시작된다.아름다운 봄밤의 낭만, 백제의 숨결 가득한 익산의 세계유산 백제왕궁에서 열린다.   [행사내용]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을 활용한 8夜를 테마로 공연·체험·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휴 프로그램 운영 날짜 2024.04.19 ~ 2024.04.21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가격 무료(부분유료) 업체 익산시청 문화유산과/익산시청 전화번호 1577-0072 인스타 그램 iksan_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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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충북 진천]2024 생거진천 농다리축제[2024.04.19 ~ 2024.04.21]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천년을 이어온 동양 최고의 돌다리, 놀랍게도 생김새가 다른 돌이 어우러져 천년의 세월을 이겨낸 농다리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이다.    살아서 농사 짓기 위해 건너고 죽어서는 꽃상여에 실려 건너는 사람과 공존하는 다리, 바로 진천 농다리이다.   [행사내용] 1. 4.19.(금) 축제 1일차 - 농다리고유제 - 진천어린이합창단 - 개막식 - 농다리점등식 - 참숯낙화놀이 - 개막축하공연 2. 4.20.(토) 축제 2일차 -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 농다리백일장,사생대회 - 견지낚시대회 - 전통줄타기판줄공연 - 진달래가 들려주는 우리소리 - 한국의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만나다 - 맨손메기잡기대회 - 김종호밴드농다리콘서트 - 농다리 7080페스티벌 - 창작그룹 소리창조 예화공연 - 농다리전국가요제 3. 4.21.(일) 축제 3일차 - 농다리장사씨름대회 - 상여다리건너기, 농사철다리밟기 - 창작전통연희극한글먹고얌얌 - 맨손메기잡기대회 - 색소폰연주 공연 - 물수제비체험및날리기대회 - 농다리에서차차차 - 사물놀이한마당 4. 연계행사 - 등용문축제 - 농다리 전국가요제 - 어린이안전체험교실 날짜 2024.04.19 ~ 2024.04.21 위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화로 79  가격 무료 업체 진천문화원/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 전화번호 043-533-2742 / 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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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실시간 문화 기사

  • [경남 남해]유서 깊은 절, 금산 보리암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 금산(704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금산의 일출은 3년동안 덕을 쌓아 볼수 있다하며 그 장엄함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가져다 준다.       문의 및 안내055-860-5800 홈페이지http://tour.namhae.go.kr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휴일연중개방   주차복곡 제1·2주차장 시설이용료성인기준 1,000원 주차장애인 주차장 있음(2대,제1주차장,장애인표지판)_무장애 편의시설 접근로보리암까지 제1주차장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해야함 (자차이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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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4
  • [충남 공주] 갑사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계룡산의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절이다. 공주에서 19km 떨어져 있고, 동학사에서 도보로 3시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다.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암시해주듯이 갑사의 가을 단풍은 더없이 아름답다. 삼국시대 초기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에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 갑사는 계룡갑사, 갑사, 갑사사, 계룡사 등으로 불리워 왔으며, 통일신라 화엄종 십대사찰의 하나였던 명찰이다.   갑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으뜸간다''고 해서 갑등의 이름으로 갑사가 되었다고 전한다. 이름대로 하면 첫째가는 절인 것이다. 조선 세종 6년(1423)에 일어난 사원 통폐합에서도 제외될 만큼 일찍이 이름이 났던 절이었으며, 세조 때에는 오히려 왕실의 비호를 받아 ''월인석보''를 판각하기도 하였다.1597년 정유재란시 전소되었으며,선조37년 (1604)대웅전과 진해당 중건을 시작으로 재건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절 주위에는 용문폭포, 수정봉, 천진보탑, 군자대 등 수려한 경승이 줄지어 있으며 특히 남쪽 계곡은 이른바 9곡을 이루어 절경을 이룬다.* 대웅전도지정유형문화재 제105호 이 건물은 갑사의 본전으로, 정유재란때 소실되었던 것을 선조 37년(1604)에 중건하였고, 고종 12년(1875년)에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위치는 원래 현재의 대적전 부근에 있었으나, 다시 세울때에 현재위치로 옮겨 지은 것으로 보인다.* 갑사 강당도지정유형문화재 제95호 승려들이 법문을 강론하던 건물로 계룡갑사라는 현판이 붙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가구에 기교를 부리지 않은 웅장한 조선시대 건축물이다.* 갑사 공우탑이 탑은 대웅전에서 대적전에 이르는 개울 건너 계곡변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본래 갑사의 부속 암자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긴 것이라 전하고 있다. 탑은 3층으로 이루어진 탑신과 기단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탑신의 1층에는 탑의 건립내용이, 2,3층에는 탑명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탑의 건립은 옥신에 새겨진 명문으로 보아 갑사 중창시에 큰 공을 소로 인해 이루어 졌던 것으로 판단된다. 명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쓰러진 탑을 일으켜 세우니 인도(人道)에 우연히 합치되었네. 세 번을 수고하고 수고했으니 그 공이 으뜸이라.''* 갑사 동종보물 제 478호 이 종은 갑사 해탈문을 지나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로 지은 사모지붕의 종각안에 있다. 몸체에는 명문이 있어 조선 선조 17년(1584)에 만들었음과 갑사의 절이름도 당시는 갑사사였음을 알 수 있다. 종의 크기는 총 높이가 127cm, 입지름이 91.5cm 이다. 종의 크기는 총 높이가 일제강점기 헌납이란 명목으로 공출해 갔다가 해방후 되찾아 온 민족과 수난을 같이한 범종이다.    1584년(조선선조 17년)에 만든 종이며,신라 이래의 전통적인 범종 양식을 대체로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소리가 울려 나가는 용통이 없는 등 조선시대의 특징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 용뉴(종을 매는 고리)에 새겨진 사실적인 용의 모습, 어깨부분에 붙여 놓은 9개의 윤곽(젖꼭지 모양의 장식), 연꽃 형상의 당좌(종을 쳐 울리는 부분) 등은 신라 이래 한국 범종의 전통적인 요소이다. 당좌 사이에는 비처낭 대신 지장보살이 조각되어 있다. 종의몸체에 만든 시기를 표시한 명문이 있어,우리나라 종의 변천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며, ''갑사사''라는 표기가 있어 절의 이름이 지금과 달랐던 것도 알 수 있다.* 공주 갑사 철당간보물 제 256호 갑사 철당간은 당을 다는 철깃대와 기둥이다. 당간은 절 앞에 세우는 깃대인데 부처나 보살의 위신과 공덕을 표시하고 사악한 것을 내쫓는 기능을 가진 당이라는 깃발을 달기 위한 깃대이며, 당간지주는 당간을 좌우에서 지탱하기 위한 버팀 기둥을 말한다. 갑사 철당간은 지름 50센티미터의 철통 24개를 이어 놓은 것으로 당간의 높이는 약 15미터이다. 그러나 1893년에 4개의 철통이 부러져 처음보다 낮아졌다.이 철당간·지주가 만들어진 시기는 갑사가 신라 의상대사가 일으킨 화엄종 10대 사찰 중 하나였다는 점과 받침돌 측면에 새겨진 안상조각으로 미루어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된다. 갑사의 철당간 지주는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 당간 형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문화재 정보]공주 갑사 철당간 (보물 256호), 공주 갑사 승탑(보물 257호), 갑사삼신괘불탱(국보 298호), 갑사동종(보물 478호), 월인석보목판(보물 582호), 갑사석조약사여래입상(충남 유형문화재 50호), 갑사석조보살입상(충남유형문화재 51호), 갑사사적비(충남유형문화재 52호), 갑사강당(충남유형문화재 95호), 갑사대웅전(충남유형문화재 105호), 갑사대적전(충남유형문화재 106호), 갑사표충원(충청남도 문화재자료 52호), 갑사삼성각(충청남도 문화재자료53호), 갑사팔상전(충청남도 문화재자료 54호), 천진보탑(충청남도 문화재자료68호)   문의 및 안내041-857-8981 홈페이지http://www.gapsa.org/ , http://gapsa.templestay.com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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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3
  • [제주 제주]제주탐나라공화국
    탐나라공화국은 제주 한림읍 금악리에 자리 잡은 대한민국 미니국가이다. 나무도 물도 없는 돌땅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80여 개의 빗물연못으로 황무지 성공신화를 이루고 있는 탐나라공화국은 국내외 70여 개국의 여행자들이 찾는 제주의 숨은 보물이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반드시 예약을 하고 여권을 발부받아야 하며 현장을 조성한 직원이 직접 스토리투어를 해 준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고 길(道)을 내고 도덕경을 연결한 노자예술관이 있으며, 전국에서 버려지는 헌책 30만권을 보관하는 헌책도서관으로도 유명하다. 제주의 화산석을 녹여 도자나 공예품을 만들고 있는데 현장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돌가루와 점토를 섞은 도자체험, 용암을 녹이는 용해로체험, 천에 염색을 해보는 스카프 만들기 체험도 있다.춘천 남이섬에 나미나라공화국을 만든 강우현 대표가 2014년부터 제주에 정착해서 직접 조성한 이 공간에는 누구나 나무를 심거나 채소를 가꿀 수 있는 ‘여행자가 가꾸는 여행지’로도 알려져 있다. 황무지를 숲으로 만든 2만여 그루의 나무들 가운데 1만5천 그루 이상은 지역 주민과 방문자들이 심은 것이다. 탐나라공화국에는 수많은 길이 있어 자연과 정신, 문화 속에서 나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이들에게 좋다. 뒤쪽에 있는 곶자왈 숲길을 거닐며 자연과 몸이 하나가 되어 명상, 호흡이 어우러진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도 있다.   문의 및 안내064-772-2878 홈페이지http://www.jejutamnara.com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897   이용시간08:30 ~ 18:00 ※ 전날 예약을 해야 입장가능 휴일연중무휴 주차있음(소형 80대/ 대형 10대 주차가능)   입 장 료 - 여권수수료 : 2만원(1년) / 3만원(3년)- 방문비자 : 1만원(당일)보세구역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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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3
  • [제주 제주]제주도 하도리 숨비소리길
      하도리는 제주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으로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 뛰어난 절경의 해안도로, 수십 종의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마을이다. 이곳 마을에는 제주의 농업유산인 밭담이 잘 보존되어있으며 제주 해녀의 문화와 역사를 알수 있는 해녀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해녀박물관을 중심으로 제주 해녀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밭담길이 조성되어있는데 ‘하도리 밭담길’, ‘숨비소리 길’이다. 해녀들이 물질할 때 참았던 숨을 한번에 내뱉는데 그 소리를 가리켜 숨비소리라고 한다.    또 과거 제주의 해녀들은 물질 외에도 밭일을 겸하며 생활을 유지하였는데, 그 해녀들이 물질과 밭일을 하기위해 지나다녔던 길을 숨비소리길이라고 한다. 해녀박물관을 시작으로 해녀박물관 주변에 있는 불턱(해녀들이 물질하면서 옷을 갈아입거나 쉬던 장소), 신당(신을 모신 곳), 제주도 기념물 제24호인 별방진(왜구를 막기 위해 해안에 쌓은 성곽) 등 해녀와 관련된 유산과 제주인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코스로 숨비소리길이 조성되었다. 총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길을 걸으면서 제주의 풍경속에서 한적하고 여유롭게 과거 제주인과 해녀들의 삶의 애환을 느껴볼 수 있다. 한라산 동쪽 끝 해안가에 위치한 하도리는 매년 겨울이면 철새들이 찾아든다. 해발고도가 약 50m 이하의 낮은 평지로 동쪽으로는 농경지가 있고 북쪽으로는 둑 너머로 푸른 해변이 펼쳐져 있으며, 남쪽으로는 갈대밭이 있어 철새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이곳을 찾는 대표적인 철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고니(제201-1호), 노랑부리저어새(제205-2호), 저어새(제205-1호), 참매(제323-1호) 등이 있다. 매년 황조롱이(제323-8호), 물수리(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등의 맹금류, 청둥오리·원앙·고방오리·넓적부리·쇠오리 등의 오리류, 논병아리류, 가마우지류 등 30여 종의 철새 3,000~5,000마리가 찾아든다. 하도리는 도의여 혹은 알도의여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마을 앞바다에 토끼섬이 있어 이 일대를 도의여 혹은 돈의여라고 불렀다는 데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여’는 물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 바위를 말한다. 하도리 철새도래지의 북쪽 둑 너머로는 하도리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둑을 축조하며 만들어진 다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 문의 : 064-710-3314* 휴무일 : 연중무휴* 관련 홈페이지 : www.jejutour.go.kr◎이용안내- 이용요금 : 없음 / 해녀박물관 입장시 어른 1,100원, 청소년 500원- 이용시간 : 해녀박물관 매일 09:00 ~ 17:00- 화장실 : 있음- 주차시설 : 있음, 무료*숨비소리길 코스해녀박물관-삼신당-면수동 마을회관-팽나무-밭담길-별방진-무두망개- 서동 보시코지불턱-모진다리 불턱-생이덕불턱-서동 성창-면수동 해녀탈의장-갯것할망당-도구리통-해녀박물관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 문화
    2020-10-03
  • [전북 김제]망해사
    김제에서 금산 29번 국도으로 가다가 만경이 나오면 여기서 서쪽으로 12.3km를 끝없는 평야를 달리면 평야 끝 해변 얕은 벼랑 위에 망해사가 나온다. 진봉산 고개 넘어 깎아 놓은 듯한 기암괴석의 벼랑 위에 망망대해를 내려다보며 서 있어 이름 그대로 망해사이다.    백제 의자왕 2년(642년) 부설거사가 이곳에 와 사찰을 지어 수도하였고, 당나라 승려 중 도법사가 중창, 조선 인조때 진묵대사가 1589년 낙서전(문화재자료 128호)을 건축 증건하고 1933년 김정희 화상이 보광전과 칠성각을 건축하고 중수했다 한다.    김제 망해사는 지평선과 수평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서해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 관광자원이 가득한 곳으로 탁 트인 바다와 평야를 품고 있는 지역의 숨겨진 관광지이다. *주요문화재 : 낙서전(지방문화재 자료 128호)   문의 및 안내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063-540-3324 홈페이지http://www.gimje.go.kr/tour/board/view.gimje?boardId=BBS_0000080&menuCd=DOM_000000403003000000&paging=ok&startPage=1&searchType=DATA_TITLE&searchOperation=AND&keyword=%EB%A7%9D%ED%95%B4%EC%82%AC&dataSid=120428주소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10길 94   이용시간05:00~일몰 ※전망대, 둘레길 이용시간 제한없음 휴일연중무휴 주차주차 가능 입 장 료무료  
    • 문화
    2020-10-03
  • [인천 강화]강화 전등사
    [추천포인트 : 은행나무&단풍]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에서 제일 큰 절이다. 산과 함께 어우러져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는데, 특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단풍을 둘러보며 가볍게 등산하기에 좋다. 지하에 현대식으로 지은 법당 무설전과 서운갤러리가 있으며, 갤러리에서는 불교미술전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최근 한국 유니크베뉴 및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되어 주목 받고 있어 가을을 느끼며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전등사]단군 왕검의 세 왕자가 쌓았다는 정족산 삼랑성(사적130호)내에 위치한 전등사는 창건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고려 왕실의 원찰로서 진종사(眞宗寺)라 불리워 왔다. 지금의 전등사란 명칭은 고려 충렬왕 8년(1282)에 왕비 정화궁주가 옥등잔을 부처님께 바친 데서 생겨났다고 전해진다.보물 178호인 대웅보전은 정면3칸, 측면2칸의 팔작집으로 광해군 13년(1621)에 지어진 조선 중기 건축물로서는 으뜸이며 특히 내부의 불단위에 꾸며진 닫집의 화려정치(華麗精緻)한 아름다움은 건축공예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고종 3년 병인양요시 프랑스군에 대항하여 결사호국의 각오로 전투에 임했던 장병들이 무운을 부처님께 빌기 위해 대웅보전의 기둥과 벽면에 자신들의 이름을 써놓은 흔적이 지금도 곳곳에 남아있다. 보물179호인 약사전을 비롯한 10동의 건물과, 11세기 중국 북송때 만들어진 보물393호인 범종, 유형문화재 26호인 순무천총양헌수승전비, 지방문화재인 7호인 대조루와 실록과 왕실세보(王室世譜)를 보관했던 장사각지와 선원보각지, 전설이 서려있는 나녀상,열리지 않는 은행나무, 우는나무 등 많은 고목이 있다.   보물 제 178호로 지정된 대웅전은 규모는 작지만 단정한 결구에 정교한 조각 장식으로 꾸며져서 조선중기 건축물로서는 으뜸가는것으로 꼽아야 하겠다. 특히, 내부의 불단위에 꾸며진 닫집의 화려 정치한 아름다움은 건축공예의 극치를 이루는 것이며, 보마다 용틀임으로 장식되면서 용두가 네 귀퉁이에서 돌출해나오며 천장 주변으로는 연, 모란, 당초가 화려하게 양각되고 중앙 우물 반자안에는 보상화문이 가득 채워져 있다.    * 전등사 대웅전 대웅보전은 규모는 작지만 단정한 결구에 정교한 조각 장식으로 꾸며져서 조선후기 건축물로서는 으뜸간다. 특히, 내부의 불단위에 꾸며진 닫 집의 화려 정치한 아름다움은 건축공예의 극치를 이루는 것이며, 보마다 용틀임으로 장식되면서 용두가 네 귀퉁이에서 돌출해 나오며 천장 주변으로는 연, 모란, 당초가 화려하게 양각되고 중앙 우물 반자안에는 보상화문이 가득 채워져 있다.    더욱 희귀한 것은 물고기를 천장에 양각해 놓아 마치 용궁인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것인데, 닫집 왼쪽 천장에는 양쪽에 용두장식을 하고 몸체에 용틀임을 한 작은 龍架의 배 부분에 아홉 개의 방울을 달아 놓고 끈을 달아 불단까지 늘여 놓아 이를 잡아 흔들면 아홉 개의 방울이 동시에 울어 구룡토음의 장관을 이루게 했던 적도 있었다.    * 전등사 대조루 전등사 대웅전에 오르는 중정 바로 앞에 있는 목조 건물이다. 대웅전을 오르는 문루의 역할을 하며 2층 문루 처마 밑에 전등사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앞면은 2층 건물로 그 풍채가 아담하나 대웅전에서 바라보면 1층 한옥이다. 1839년 승탄인이 건립하여 전등사의 정문으로 사용한 2층 누각으로 정면 5간, 측면 2간의 모조와가인데 각내에는 장사각, 선원보각, 취향당의 형판이 있다. 원래는 이층누각이었으나 퇴락되어 현재는 단층 건물로 남아 있다. 초립공집 팔작지붕으로 단청이 되어 있다.    * 전등사 명부전 시왕전이라도 불리우는 명부전은 약사전 서남편에 있다. 창건 연대는 알 수 없고, 영조 43년(1767), 헌종 5년(1839), 고종 21년(1844)에 보수했다고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내부에 지장보살을 모시고, 그 외에 시왕, 귀왕, 판관, 장군, 동자 등 29상이 모셔져 있다.    * 전등사 목불삼존불상 조선 광해군 15년(1623)에 조성된 불상으로 원만한 상호와 양감·균형감·조각 솜씨가 뛰어난 목조불상이다. 삼존불은 삼세불이라고도 하며, 법신(法身)·보신(報身)·화신(化身)의 세 명의 부처님을 말하는데 현세불인 석가여래·약사여래·아미타여래를 모시기도 하고 과거·현재·미래불을 함께 모셔 삼존불이라고도 한다. 전등사 대웅보전에 보관되어 있다. 주불인 석가모니불의 높이는 125cm이고 무릎폭은 88cm로 원만한 얼굴에 유난히 큰 귀를 하고, 당당한 어깨와 가슴, 항마촉지인의 수인을 한 채 결과부좌하고 있다. 신체는 우견편단의 법의를 걸치고, 가슴께에는 군의를 묶은 자락 위에 3개의 꽃잎 모양이 있다.    * 전등사 약사전 대웅보전 서쪽에 위치하는 건물로 대웅보전과 거의 같은 양식의 건물이다. 건물의 겉모습이나 내부 장식도 대웅보전과 비슷하다. 법당 안의 불상은 역시 약사여래 좌상인데 약간 딱딱하지만 아담하고 그런대로 잘 조화된 모습이다. 불상양식으로 보아 고려 말기에 속하는 석불로 볼 수 있다. 이 전각은 건축 양식은 조선 중기의 다포식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달작집이다.    장대석 쌓기를 한 기단 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두리 기둥에는 약한 배흘림이 있다. 공포는 외 1출목 내 2출목으로 초제공과 이제공에 높이는 살미첨자의 끝은 모두 앙서로 되어있고 안쪽은 가둥위의 높이는 공포에서는 관형으로 되어 초각을 하였으나 기둥 사이의 공포에서는 교두형을 취하고 있다. 이 전각의 특징은 다포식 건축이면서도 창방위에 평방이 놓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부 천장은 중앙 부분에 우물 천장을 두고 주위에는 빗천장을 만들었으며, 거기에 돌아 가면서 화려한 연화당초문을 그려 놓았다.    * 전등사 향로전 향로전은 대웅전의 오른쪽에 있는 건물로 노전스님이 지내시는 곳이다. 정면 3간, 측면 2간의 8작 지붕으로 불공용 제물의 저장고였으며 병인양요때 에는 중군의 거처였다고 전한다. 전등사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 안에 위치하며, 고구려 소수림왕 11년(서기 381)에 고승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축조하였다고 전하여 온다. 창건 당시에는 진종사(眞宗寺)라 불리었다.    * 전등사 범종 보물 제 393호로 지정된 범종은 전형적인 우리나라 종과는 그 형태가 판이함을 금방 알 수 있다. 완전히 중국의 종으로서 전체 높이가 163cm이며 밑 지름이 1m로 종루는 쌍용이 움크리고 있고 음통이 없으며 종 몸에 상ㆍ중ㆍ하로 구획이 지어져 띠가 둘려 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 범종은 중국 북송의 철종 소송 사년(1097,고려 숙종2년)에 회주 수무현 백암산 숭명사에서 주조된 철제 종이다.    일제가 세계제2차대전시 약탈하여 부평 병기창에 놓아 두었던 것을 광복후 독실한 불교신자에 의해 다시 전등사에 보관되어 현재에 이른 종이다. 종의 형태는 정상에 쌍룡을 갖추고 용두 주변에는 16개의 연꽃잎을 둘렸는데 종의 몸체에는 위쪽에 8잎을 돌리고 그 밑으로 여러개의 옆띠로 위·아래를 구분한 다음 종선으로 위·아래 각 8개의 네모 구획을 마련 하였다. 이 네모 구획과 구획 사이의 길쭉한 공간에는 명문을 양각하였다.    종구는 중국 종에서 보이는 물결 모양을 이룬 듯한 8모로 되어있고 그것을 따라 소문의 구연대를 돌렸다. 전체적인 형태는 개성 연복사 동종과 유사하나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철제 종이 보물로 지정된 유일한 종으로 중국제 철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다. 특히 명문중에는 이 종을 주조할때의 시주인, 동역인, 장인 등의 성명이 양각되어 있고, 종구 하란 가까이에는 "대송회주"라는 27자가 있다. * 정족산 가궐지 고려 고종46(1259) 풍수도참가 백승헌의 진언에 의해 고종이 건립했던 가궐터이다.    당시 백승헌이 낭장으로 있을때 고종이 적당한 도읍지를 문의하자 삼랑성및 신니동에 가궐을 짓도록 했고, 원종5년(1264) 몽고가 왕의 친조를 요구 했을 때 가궐을 짓고 마니산 첨성대에 제사를 하면 친조 문제가 해결되고 주위의 대국들이 와서 조공할 것 이라고 진언하였다 한다. 건물은 몽골군의 침입으로 소실되었으며 당시 이 가궐에는 왕이 거처하지 않을 때에도 평상시 처럼 금침을 깔고 의복을 놓아두었다고 한다.    * 정족산 사고 임진왜란 전에 실록을 보관하였던 사고는 내사고인 춘추관과 충주, 성주, 전주등 3개의 외사고가 있었으나, 임진왜란때 전주사고만이 화를 면하고 모두 소실되었다. 그 후 임란의 병화를 피한 전주사고본이 한양에서 가까운 강화로 옮겨져 선조 39년(1606) 4월 복인 작업을 완료하고 전주사고본인 원본은 마니산 사고에 나머지 4부는 춘추관, 태백산, 묘향산, 오대산사고에 봉안되었다.    마니산 사고는 병자호란의 피해와 효종 4년(1653) 11월 사각의 실화사건으로 삼랑성내 정족산 사고가 건립되어 이안 봉안되어 왔으나, 1910년 일제에 의해 국토가 강점되면서 정족산사고본은 태백산사 고의 실록 및 규장각의 도서와 함게 조선 총독부 학무과 분실에 이장되었다가 1930년 경성제국대학으로 옮겨진 후 광복과 함께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보관되어 오고 있다. 정족산 사고는 1930년 전후에 파손되어 빈터에 주춧돌만 남아있던 것을 1999년 강화 문화 사업으로 복원, 정비하였다.    * 전등사 강설당 전등사의 설법당이나 삼랑성이 정족산성으로 불릴 때 병영지로 확인되고 있다. 1866년 병인양요때는 이곳에서 강계포수 800명이 취사하던 곳이었으며, 이곳에는 항마촉지인을 한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관음, 대세지보살을 비롯한 12보살과 사천왕, 10대 제자를 그린 영산회상도(가로 240cm×세로 150cm)가 있다.   문의 및 안내종무소 032-937-0125 홈페이지전등사 http://www.jeondeungsa.org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이용시간 하절기 매일 08:00 - 18:30동절기 매일 08:30 - 18:00 휴일연중무휴 주차있음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문화
    2020-10-03
  • [서울 도봉]원당샘공원
    600년 전부터 마을의 생활용수로 공급되던 원당샘을 복구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봉구 문화명소   문의 및 안내도봉구 공원녹지과 02-2091-3772 홈페이지http://tour.dobong.go.kr/Contents.asp?code=10003486 주소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
    • 문화
    2020-10-02
  • [서울 노원]수락산 학림사
      노원구 수락산에 위치한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로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노원9경(九景)중 한 곳멀리서 바라보는 수락산은 드물게 암벽이 우뚝 솟아 봉우리를 이루고 있고, 그 아래로는 울창한 숲이 바다를 이루며 펼쳐져 있다. 이 나무의 바다 속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삶을 영위해 가고 있으며, 또한, 크고 작은 많은 사찰들도 자리하여 자연과 더불어 법등을 이어가고 있다. 남쪽 산록에 자리한 학림사는 주변지세가 마치 엄마가 자식을 품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래서 절 이름도 학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해서 학림사라 하였다. 경내에는 가지가 늘어지다 못해 처진 듯한 노송(老松)이 당당하게 서 있어 오랜 역사를 말해주는 듯하다.   이러한 학림사는 서울 근교에 자리한 많은 사찰 가운데 그 역사만큼이나 기도도량으로 명성이 높다. 오백나한전에 가득하신 나한님들의 위신력과 약사전의 약사여래의 가피력은 지성으로 기도를 한 사람들에게 반드시 감응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학림사는 천혜의 자연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 참배는 물론 가족이 함께 산행까지 겸할 수 있는 웰빙 사찰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울창한 숲을 걸으며 삼림욕을 즐기고, 산사에 들러 시원한 감로수 한 모금이면 속세에 찌든 온갖 티끌이 씻겨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산록에 자리한 학림사가 기도와 웰빙의 도량 역할을 하고 있다면, 노원역 부근에 자리한 학림불교회관은 포교와 교육의 도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법회와 경전강의, 문화강좌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노인대학을 통하여 복지활동도 펼쳐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림사는 명실공히 기도와 수행, 포교와 교육의 도량을 함께 갖춘 사찰로서 역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문의 및 안내학림사 02-916-1700 홈페이지https://www.nowon.kr/www/info/info1/info1_06/info1_06_02.jsp 학림사 http://hakrimsa.or.kr/ 주소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29가길 241
    • 문화
    2020-10-02
  • [서울 금천]호암산성
    관악산에 위치한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성곽으로 한우물, 석구상 등 문화재 및 관악산 둘레길 코스중 하나인 전통사찰 호압사와 연계 관광 가능하다.호암산성은 산마루를 둘러 쌓은 통일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1,250m이며, 그 중 약 300m 구간에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우물은 호암산 정상에 있는 길이 22m, 폭12m의 연못으로 네 주변을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용보(龍洑)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가뭄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고 전시(戰時)에는 군용에 대비하였다 한다.    이 연못 모양의 우물이 만들어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보수를 위한 발굴 당시 확인된 바로는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연못이 현재의 연못 밑에 묻혀 있었으며, 그 위에 어긋나게 축석한 연못이 다시 조선 초기에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한우물의 조선시대 석축지는 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의 규모로 그 아래의 통일신라의 석출지도 확인되었다.    다른 우물지에서는 ‘잉벌내력지내미(仍伐內力只內未)’라는 글이 있는 청동숟가락이 나왔다. 우물지 근처에서 개 모양의 동물상(석수상, 길이 1.7m, 폭 0.9m, 높이 1.0m)이 발견되었는데, 이 것은 조선시대 서울에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설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우물 근처에서 석구지(石拘池)라고 새겨진 돌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이 연못이 석수상과 관련되어 석구지라고 불려진 것이라고 보여진다.   문의 및 안내금천구청 문화체육과 02-2627-1453 홈페이지https://www.geumcheon.go.kr/portal/contents.do?key=954 주소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이용시간상시운영 지정현황[서울 호암산성] 사적 제343호(1991.02.26 지정)
    • 문화
    2020-10-02
  • [서울 강북]초대길
    초대 검사 이준, 초대 국회부의장 신익희,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초대 부통령 이시영 선생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이다.   문의 및 안내강북구 문화관광체육과 / 02-901-6216 홈페이지https://korean.visitseoul.net/attractions/초대길_/27112 주소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114
    • 문화
    2020-10-02
  • [부산 수영]수영사적공원
    수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곳으로 경관이 빼어나다. 뒤로는 산세가 수려한 금련산이 있고 앞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해의 명승지이다. 조선시대에는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어 군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지역이었다. 수영이란 지명도 수군절도사영의 준말이었는데 현재의 지명으로 굳어졌다.    수영공원은 조선시대 남해안의 4군영을 관할했던 수군총괄 군영인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자리로서 현재는 성은 없고 성지 관련 유적만 수영공원에 남아 있다. 이 공원 안에는 25의 용단을 비롯한 사당 및 충혼탑 유형문화재 3종과 수영 야류 등 무형문화재 3종, 수영동 곰솔, 푸조나무 등 천연기념물 2종, 안용복장군 충혼탑 등 비지정문화재 5종이 있으며 이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수영민속예술관이 있다.    특히 왜인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약 받아온 안용복장군 충혼사당 및 충혼탑을 비롯하여 송씨할매당, 할배당 등 수영 사람들의 혼이 담겨있는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부산의 해양민속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 문화유적 공원이다.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유적공원이지만 시민들의 가벼운 산책공간으로 더 친근하다. 나무가 우거진 시원한 오솔길은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문의 및 안내051-610-4372 홈페이지https://www.visitbusan.net/kr/index.do?menuCd=DOM_000000201001001000&uc_seq=301&lang_cd=ko 주소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 이용시간상시 주차있음(공영주차장) 입 장 료무료   주차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입구 주차장 2대)_무장애 편의시설 접근로사적건물앞에는 계단이 있어 실내까지는 접근 불가하나 공원은 무단차구간 있음 화장실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공원 내 공중화장실)  
    • 문화
    2020-10-02
  • [대전 유성]순국선열을 기리는 곳 . 국립 대전 현충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58번지(구 갑동)에 위치했으며, 부지 면적은 322만 2001㎡, 안장 능력은 6만 3250기이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다.이곳은 조국수호와 국가번영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나라에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고이 잠들어 계시는 민족의 성지로서, 1979년에 착공하여 1985년에 완공하였다.    100만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 위에 묘역은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장병, 경찰관 및 일반묘역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물로는 참배를 드리는 현충탑과 현충문이 있고, 영결식과 호국영화 상영을 위한 현충관, 각종 호국사진과 유품을 전시한 호국관 그리고 군 전투장비를 전시한 야외전시장이 있다. 그 밖에 호국분수탑, 홍살문, 천마웅비상, 23개의 호국경구비 등 조형물이 있으며, 한반도 지도모양을 본 떠 만든 자연석 인공연못인 현충지, 정자 그리고 각 묘역 주변에 잘 가꾸어진 휴게시설 등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잘 가꾸어져 있다. 또한 보훈 둘레길도 있어 많은 분들이 사색을 하거나 둘레길을 따라 도보여행도 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보훈둘레길은 현충원 주위를 둘러싼 트레킹길로 산책하기 좋고 총 7가지의 코스를 즐길 수 있어 언택트 여행을 원하는 분들께는 안성맞춤입니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대나무숲,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국립대전현충원 조성 이유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銅雀洞)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1979년 4월 1일 착공해 같은 해 8월 29일 국립묘지관리소 대전분소로 출범하였다. 1985년 국립묘지를 준공한 뒤, 1991년 국립묘지대전관리소 승격을 거쳐 1996년 6월 1일 지금의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문의 및 안내042-718-7114 홈페이지http://www.dnc.go.kr 주소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6:00~18:00 동절기(11~2월) 07:00~18:00 주차정문 앞 주차장과 경내 유휴공간에 주차가능 (약 1,000여대) 입 장 료무료   점자블록점자블록 있음안내요원안내요원 있음 영유아가족 기타상세보훈가족 등을 위한 쉼터와 야생화공원 등이 있음 주차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있음(14개)_무장애 편의시설 접근로주출입구 무단차 현충관· 봉안관 등 시설내 출입문은 자동 또는 여닫이(쌍문)로 편리함 건물 복도가 1.8m 이상으로 휠체어 사용자 왕래가 편리함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있음 대중교통지하철 접근 가능함 저상버스 접근 가능함 휠체어휠체어 대여 가능함  
    • 문화
    2020-10-02
  • [대전 동구]우암사적공원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곳은 선생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明正門)이 보인다. 조선시대 서원의 형태를 재현해 놓은 곳이다.서원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忍含閣), 좌측에는 모든 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을 담은 명숙각(明淑閣), 정면에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以直堂)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審決齋)와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堅牢齋)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잡고 있다.    다시 명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연못과 덕포루(德布樓)가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근사한 풍광에 다시 한번 마음의 경계가 풀린다. 한편 사적공원 내에는 봄, 가을 우암 선생의 제향 봉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우암사적공원. 대학자 우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및 안내042-673-9286 홈페이지https://www.donggu.go.kr 주소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이용시간하절기(3~10월) 05:00~21:00 / 동절기(11~2월) 06:00~20:00 휴일연중무휴 주차있음 입 장 료무료 출입통로출입구 경사로는 되어있지만 휠체어 이동하기에 불편할 수 있음 주차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화장실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  
    • 문화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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