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당사랑채는 전주를 찾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른다는 전주한옥마을 중심부에 위치한다. 맹자의 군자삼락(君子三樂) 중 첫 번째 즐거움(一樂)인 부모가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하다는 데서 숙소의 이름을 따왔다. 마당에 서면 경기전 돌담이 보일 정도로 가깝고 전동성당, 오목대, 풍남문, 남부시장, 전주향교, 자만벽화마을 역시 도보로 돌아볼 수 있다.
객실은 행복채, 사랑방, 믿음방,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등이다. 행복채는 행복1·2방과 벽난로가 있는 거실, 거실 위 넓은 다락을 함께 쓰는 구조라서 대가족이나 소규모 단체여행에 좋다. 월/화/금/토/일 방에는 아담한 다락이 있고, 모든 객실에 벽이나 기둥, 문에 나무가 많이 쓰여 푸근한 인상을 준다.
마당에 놓인 마루에 누워 기와지붕 사이로 네모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도 이색적이다. 매일 아침 공용 주방에 토스트와 잼, 커피와 주스 등으로 간단한 조식이 마련된다. 투숙객에게 한복대여 30%, 전동바이크 30%, 왱이콩나물국밥 1,000원 할인해준다. 그 외 한옥마을 제휴 맛집 소개 및 할인서비스, 20인 이상 예약 시 인절미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문의 및 안내 010-3084-6679
홈페이지 http://ilrak.co.kr/srb/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15
주차 공영 주차장 이용
수용인원 29명
입실시간 15:00 (행복채는 토요일 한복 체험 진행으로 17시 이후 입실 가능)
퇴실시간 11:00객실내
식음료장 있음(공동주방)
객실수 7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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