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통영해저터널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
통영해저터널은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해저터널이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길이 483m,너비 5m, 높이 3.5m이다. 그 전의 미륵도는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때는 도보로 왕래할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어민의 이주가 늘면서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해저터널을 만들게 된 것이다.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문''이라는 뜻이다. 통영시내 당동 쪽 터널 입구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터널 내부는 포장된 경사로이며 약 483m 길이이다. 안쪽에 통영 관광 명소들에 대한 소개 판넬이 전시되어 있다. 콘크리트 구조로 약간 음침한 분위기이지만, 우리 역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문의 및 안내055-650-4683
홈페이지http://www.utour.go.kr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당동
이용시간24시간
주차해저터널 공영주차장
접근로터널 내 보행로는 경사로로 평탄함
화장실장애인용화장실 있음(내부가 약간 좁고 접이식문으로 되어 있음)_무장애 편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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