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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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오면 꼭 가봐야할 곳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대인시장

대인시장에 가면 절대로 먹어봐야할 음식을 몇가지 골라 추천해 본다.

1. 따뜻해도 식어도, 자꾸자꾸 손이가는 게튀김
게장으로만 먹는건가 했더니 튀김이 있었네, 놀라면서 먹게되는 게튀김 비주얼도 신선하지만 맛은 더 신선하다.
바삭바삭 한손에 들고 시장구경을 시작해도 좋을 맛.혹은 맥주 한잔과 함께 나눠도 좋을 맛.내일 아침에 식은 튀김을 먹어도 어제의 대인시장 생각에 흐뭇해지는 맛있는 맛.

2. 삼뚱이
삼겹살과 김치와 야채들이 와글와글 뚱글뚱글 모인 삼뚱이비주얼만 봐도 침이 꿀꺽, 줄이 길어서 기다리는 동안 애타는 마음을 삼뚱이는 알까?
기다렸다 먹어서 그런지 맛이 더 일품이다.

삼뚱이 하는 집들은 늘 줄이 길다. 배고프면 서러우니 다른 먹거리 한개들고 줄을 서보자~
자~ 줄을 서시오.

3. 돼지고기 육포
돼지고기를 육포로 먹는다고? 육포는 다 소고기 아니었나? 이게 뭘까 궁금하셨나요?

대인시장 한켠에 오래된 고깃집이 있어요. 오래 고기를 다루는 일을 하시다보니 조리법도 이리저리 많이 연구하셨다고 하네요. 

 

그렇게 탄생된 돼지고기 육포.기름기도 없이 단백하고 맛도 일품. 새우과자도 아닌데 자꾸 손이 갑니다.

육포는 야시장 할 때만 따님 아르바이트 용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

육포 잘 팔리면 따님 방학때 여행가신다고 하네요. 

아마도 육포가 맛있어서 세계일주도 가능할 듯.

4. 떡갈비
닭강정도, 각종 튀김도 푸짐하게 담아주는 것은 시장인심. 비주얼만큼 그 푸짐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떡갈비, 송정떡갈비 골목에만 떡갈비가 있는게 아니랍니다.

코앞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것을 보고 참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자 망설이지 말아요.

5. 1000원 국수
늘 사람많고 북적북적 줄을 선 곳이 한군데 더! 바로 천원국수집.가격만 저렴할 뿐, 맛있는데다 양도 푸짐 푸짐.
국수, 비빔국수, 어묵, 김치전 등 모두 가격은 1~2천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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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동구] 광주에 오면 꼭 가봐야할 곳. 대인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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