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5(토)
 

''소제동''은 옛날부터 넓고 풍광이 아름다운 ''소제호''라는 호수가 있던 곳이다. 이 호수 주변에는 ''솔랑이''라는 전통마을이 자리 잡고 있었으며, 조선 후기 노론의 영수였던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이 살았던 고승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일제가 1907년 솔랑산에 ''태신궁''을 세우고, 1920년대 소제호 주변에 철도 관사촌을 건립하였으며, 1927년에는 소제호를 매립하는 등 이 일대를 무분별하게 개발하면서 지역의 전통적 경관의 모습을 크게 왜곡, 변화시켰다. 

 

현재 소제동에는 조선 시대의 송시열 고택(대전시 문화재자료 제39호)을 비롯하여 근대철도문화 유산인 대전역, 철도관사촌, 철도보급창고(등록문화재 제168호)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에 지어진 대전전통나래관과 코레일 쌍둥이 빌딩도 있어 대전의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변화와 연속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출처

이희준 교수,「건축으로 보는 근현대사 "잊다, 있다, 있다."」(원도심이야기, 3, 2014), 28-29p


문의 및 안내042-270-6301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tou/index.do

주소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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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소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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