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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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색깔 입은 제주의 시간

 
가을 제주의 단풍길, 억새길
 

가을 제주를 찾은 이들에게 단풍 또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국내에서 가장 늦게까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의 단풍 명소 역시 한라산. 모든 등반 코스가 아름답지만, 등반 초보자에게는 영실코스가 적격. 코스가 비교적 짧고 걷기 쉬운 대신 정상 등반은 불가능하니 사전 확인은 필수. 영실탐방로 대신 존자암지 가는 길을 택해도 왕복 40분의 황홀한 눈 호강이 가능하다.


 여기에 1100고지나 516도로, 1100로 중 천왕사 가는 길은 차를 타고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제주에서의 추억에 색을 더한다. 

 

단풍과는 또 다른 매력 품은 억새는 어떨까. 서귀포 동부의 중산간, 금백조로는 넘실거리는 은빛 억새 뒤로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조천읍 닭머르 해안에서는 억새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오름에서, 숲길에서, 제주 곳곳 은빛 억새를 만나는 매 순간의 기억도 환한 은빛으로 남을 것.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themtour/view?contentsid=CNTS_20000000000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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